앙코르 와트 오실 때 이것 좀 챙겨 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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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와트 오실 때 이것 좀 챙겨 주세요.ㅎㅎ

종철 26 6487

헌옷, 헌책 기증받구요 밥퍼 및 교육 자봉하실분 모십니다.ㅎ

 

그동안 태사랑 회원여러분께서 여행 오실 때 싸들고 오셔서 기증해주신 물품들을

반떼스레이 마을에 가서 그동네 가장 어려운 17가정에 풀었습니다.

라면과 기타 필요한 것들을 좀 사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이 한국 옷을 보고 무척 좋아하고 고마워 했습니다.

 

계속해서 헌옷, 헌책, 기타 어린이 용품들 기증 받습니다.

여행 오실 때 직접 싸 오시거나 

주변에 오시는 분들 통해 전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보내 주신 정성은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고

꼭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혹시 여행오셔서 아이들 가르치시거나

함께 밥퍼 하실 자봉분들도 환영합니다.


6번도로 옛 쌈밥집이 있던

그골목으로 내려오시면 오른 쪽에 앙코르 홈 호텔이 있고

그 개천따라 쭉 내려 오시면 앙코르 어린이 재단(ABC 재단) 사무실이 있습니다.
갓 시작한 어린이 보육 ngo이구요
시엠립 유흥가에서 깡통 줍는 아이들과 사무실 주변 아이들을

먹이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카톡 : namu66815
이메일 : enamu815@naver.com
캄보디아 전화 : 855 (0)71 679 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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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Comments
인듀 2015.09.02 14:43  
정말 훌륭한 일을 하시네요. 부디 하시는 일이 잘 뿌리내려서 좋은 결실을 맺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루루미짱 2015.09.02 14:49  
정말 멋져요
종철 2015.09.02 15:25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보석파 2015.09.03 13:14  
오 정말 좋은 일을 하시네요~ 복 받으실 거예요. 가능하면 챙겨 가도록 하겠습니다.
종철 2015.09.03 13:33  
네 어른 옷도 좋구요, 겨울옷 긴팔 옷도 필요합니다.
슬리퍼 장갑 애들 학용품, 장난감, 가방.... 뭐 다 필요합니다.
(저 위 애들 사진에 절반은 신발 없는 거 보이시죠. 시골 애들은 저리 삽니다.ㅎ)
쉽게 말해 재활용 가게 갖다 줄만한 거면 다 좋습니다.
특히 애들 거면 더 좋구요. 고맙습니다.
종철 2015.09.03 13:41  
저도 한때 한국에서 양복과 와이셔츠만 30벌씩 정도 있었는데
어느 날 가만히 보니 겨울 옷이든 여름 옷이든 거의 대여섯벌 정도만 입고
결국 스무벌이 넘는 옷들은 한번도 선택받지 못한채 4~5년을 그냥 지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 혼자 결론을 내렸죠.
3년내 안입은 옷은 앞으로 3년내에도 그다음에도 안입게 될것이다.그럼...

여성분들은 더 풍요로우시죠. 사실...
그런 옷들 중에 가장 마음에 안드는 옷들, 정말 안입는 옷들 골라보시면
적어도 대여섯벌은 다 나올겁니다. 혹시 오시는 분들은 주변분들께도 요청하셔서
싹 정리 해오시면 여기선 긴요하게 쓰입니다.
깔깔마녀 2015.09.04 01:00  
자원봉사 활동은 어떻게 참여하나요
종철 2015.09.04 19:26  
매주 월 ~ 금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사무실에서 아이들 가르치실 수 있습니다.
영어, 한글, 기타 기타 가르치실 수 있는 과목
초등 고학년 중심

자세한 사항은 전화주세요. 관심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원이 2015.09.08 09:40  
시엠립에 자원봉사 하려고 와 장기간 머물고 있어서
3일째 "종철"님께 날마다 전화 를 했던 사람입니다
오늘이 4 일째인데 아직도 관광여행객 안내 하시느라 바쁘신지 만나지도 못하고
위치안내도 안되어 잘 몰라서 가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나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는 아마  큰 관심이 없으신것 같으네요
종철 2015.09.08 15:21  
서원이님 그럴리가요. 만나뵐 시간이 잘 안맞은걸겁니다. 지금도 전화드리니안받으시네요. 그리고 전화는 5,6일 주셨고 어제는 없었습니다. 방문을 원하셨고 한달 정도 계신다고 하셔서 다시 편한 시간에 전화주실줄알고 기다렸습니다.ㅎ
서원이 2015.09.09 08:24  
전화기를 확인해 보니 낮 12시경이라 전화올데도 없고 해서 휴대전화를 방에 두고
잠간 점심먹으로 다녀온 사이에 전화가 왔었군요. 미안 합니다 .
"종철"님과 의논을 하지 못해 나름대로 캄보디아 학생 한사람에게
한국어 를 가르치기로 했습니다 .
ABC 사업에 참여 하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 서운하지만
개인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려 시엠립에 왔기 때문에 이것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
좋은 사업하시는데  훌륭한 열매가 맺기를 바랍니다
종철 2015.09.10 14:02  
고맙습니다. 서원이님도 캄보디아에서 뜻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드2 2015.09.08 09:29  
와...진짜멋지십니다 다음여행때 꼭 들르고싶어요!
허경아 2015.09.09 09:30  
자원봉사하고 싶었는데...반갑습니다.
애기아빠-중학교 체육샘
저-초등학교 샘
아들둘-초2,5
공과 학용품 헌옷 챙겨가겠습니다.
가서 아이들과 축구하며 놀고 싶으네요~
1월 말쯤 갑니다. 그때 다시 연락드릴게요~
종철 2015.09.10 14:09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전화 주시고 언제든 방문 환영합니다.
치질걸린똥꼬 2015.09.13 00:20  
저도 이번에 꽃 챙겨서 가겠습니다
애니타임투컴 2015.09.13 14:39  
연필 가져온게 좀 있어서 가져다 드리려고 했는데.. 위치를 잘 모르겠네요.. 혹시 근처에 한글학교가 있나요?
종철 2015.09.13 22:52  
네, 애니타임투컴님 연필 고마웠습니다. 아이들한테 꼭 필요한 학용품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또한 고맙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좋은 시간 가지시고 하시는 일도 잘 풀리시기 바랍니다.
애니타임투컴 2015.09.14 22:29  
좋은일 하시는데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서 마음이 편치 못하네요..
주변에 여행오시는 분들이 계시면 꼭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종철 2015.10.05 14:01  
고맙습니다. 애니타님투컴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cam0 2015.10.10 08:15  
좀 오래된 옷도 가능하시다면 약소하나마 성인 여성옷 몇 벌 챙겨갈려 하는데
(아쉽게도 주변에 어린 아이들이 없습니다)
씨엠립은 처음이라 길을 모를 듯 합니다.
혹시 제가 머무는 호텔로 직원분을 보내주실 수도 있으신가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머물며 소마데비 레지던스입니다.
종철 2015.10.12 01:06  
네 기억했다가 전화드리겠습니다. 그전에 제 카톡으로 연락을 한번 주시면 좋구요. 고맙습니다.
종철 2015.10.24 23:15  
ㅎㅎ. 연락이 없으시네요. 아는게 소마데비 뿐이라.....
36.5℃ 2015.11.09 10:40  
좋은일 하시네요!! 혹시 어린이 옷만 받으시나요? 성인 여자헌옷도 받으시면 안입는 옷들 챙겨가고 싶어요~ 그리고 밥퍼 봉사활동은 몇시간 정도 하면 되나요? 일정이 짧지만 봉사활동 시간이 길지 않으면 소중한 여행을 좀 더 소중한 시간으로 보내고 싶네요^^
종철 2015.11.21 11:15  
어린이옷이면 좋지만 기타 성인옷도 상관없습니다. 주시면 고맙게 받아서 전달하겠습니다.
밥퍼는 저녁에 6시 한시간 정도 시간 준비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건 쪽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끼니 2017.07.05 16:28  
아~~  좋은일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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