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팁 몇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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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팁 몇개...

푸른구름 6 3521
1, 입국시 사스 검사를 하는데 별건 없고 노란색 종이에 몇가지 인적사항을 적는데 비자를 내느라 여권번호를 알수 없어 갸우뚱하면 현지 친구가 알려준다고 하면서 조금 거드는데...그러면 50밧 달라고 합니다...근데 별거 없어요. 모르면 대충 써서 줘도 그냥 받읍니다....
2, 택시를 탈때 직접 구하는게 쌉니다. 몇푼 더주고 편하게 하시려면 글로발이나 서울가든 친구들 한테 부탁하면 됩니다. 비자 대행도 해주고 하닌까 편하죠... 물론 좀 비싸겠죠 직접 하는것 보다(직접 않해봐서 사실 직접 하는 가격모름니다)...그러나 직접 하다가 바가지 쓰면 더 비싸집니다...
3, 시간은 아무도 몰라 입니다. 죽기로 밟는 친구 만나면 2시간30분 천천히면 4시간 좀 넘고 본인의 경우 갈땐 4시간 걸렸는데 올땐 2시간 30분 소요 증말 죽기로 밟더이다...
4, 배낭 조심 하세요 뒤로 매고 있으면 100이면 100 인간 서넛이 따라붙음 그러면서 자크를 여는데 현지 인간들 보고서도 아무말 않하고 여행객들도 아는척 않 함니다. 앞으로 매거나 열쇄를 채우십시요 아니면 여럿이 서로를 감시하면서 넘든지....항상 4~5명이 한조 인듯 합니다...
5. 아란 버스터미날에서 국경까지 뚝뚝이는 1대당 50밧 입니다. 가는거나 오는거나 동일 합니다. 바가지 씨우려 하더라도 50밧에 가자면 다 그렇게 갑니다. 터미널앞에 아예 안내판에다 50밧이라고 적어 놨으니 더 달라지는 않을겁니다.....
6 Comments
봉뚜이 2003.07.26 21:32  
  도요다 깜리 승용차 일명 택시의 뽀이펫-씨엠립 구간은 도로 및 교량에 따라 조금씩 가격차이는 있지만 보통 1000 에서 1200 밧 정도 합니다. 차량의 연식 즉 신형, 구형인가에 따라서도 조금 차이 날 때가 있습니다. <br>
중요한 것은 현지인들은 1인 150밧을 받으며, 기사 옆자리 2명, 뒷쪽엔 4명이 앉아서 갑니다. 당연히 자리가 다 차야 출발 합니다. 그 불편함은 경험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잘 모르실 겁니다. <br>
그런데 외국인 한테는 보통 1인 200밧을 요구 합니다. <br>
그럼 산수를 해보면 대당 1200밧 이라는 캄보디아식 계산이 나옵니다. 절대로 2명이서 한대 대절한 요금 600밧은 나올수가 없습니다. 윗분은 현지인 한명을 더 태워서 출발한 듯 합니다. <br>
또 외국인들은 승용차 한대에 6-7명이 타면 불편해서 도저히 갈 수가 없을 겁니다. <br>
단지 조금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가는 요금이라고 생각하시면 현지 시가들이 말하는 요금은 그 다지 큰 바가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br>
참고로 더 말씀을 드리면, 저는 여행사를 하고 있지만 일반 손님들 보다 더 비싼 요금을 주고 그룹투어 손님을 태웁니다. 이유는 차량을 일일이 한대씩 접촉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그들만의 협회에 부탁하여 각 기사들에게 연락하는 전화요금 및 세금(?) 등을 더 내는 것입니다. <br>
이젠 각종 요금들이 공개되고 널리 알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일하는 한국인이든 현지인이든 함부로 바가지를 쒸울 수 없다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br>
감사합니다.
냠냠 2003.07.29 12:33  
  저희는 국경넘으니까 택시기산지 삐낀지 분간이 안가더군요 10명정도 몰려와서는 흥정을 하는데... 나중에 보니 전부 삐끼들이고 택시기사는 엄더군요... <br>
이삐끼넘들이 나한테 팁 20밧 받구 택시기사한테 또 받구.. 나뿐넘들... <br>
아마 요금 흥정하는 조직이 잇나 봅니다. 그래서 기사들이 전면에 못 나서고 ... 근데 우리랑 같은날 출발한 또 다른팀은 850밧에 왔다 그러더라구요... <br>
순전히 운이 따르는듯.... 저희는 1200밧부르길래 1000밧에 3명이 탓는데.. 그팀은 세명이 850밧... <br>
냠냠 2003.07.29 12:33  
  그리고 국경 통과할때 사진 엄으니 100밧 내라고 하더군요... 50밧 아니냐니깐 100밧이라고 꾸역꾸역 우겨서 어쩔수 엄시........ 참고 하시길.. 7월 15일 들어갓습니다..
버드 2003.08.05 11:44  
  제가 작년초에 갔을때는 국경에서 씨엠리엡까지 8불에 갔었는데...ㅎㅎ 7불이었나?  암튼 생선이랑 과일이랑 옷가지이며 현지인들과 뒤엉켜서 픽업트럭 짐칸에서 먼지마시며 근 4시간을 달리던기억이 나네요...ㅎㅎㅎㅎ
아지매 2003.08.13 09:26  
  저희는 4명이서 국경넘었는데...국경넘기 전부터 삐끼가 붙더군요...캄보디아 입국서류 작성할때는 어떤아가씨가 옆에서 모르는 곳 불러주던데...걍 무시했슴다... <br>
나중에 보니 가르쳐 주고 대신 접수해주고 돈 받는다더군요... 국경통과하니 다시 또 그 삐끼가 붙더군요... <br>
맨처음에는 택시 1200밧 부르던에 우리쪽에서 800밧 이상은 안되다고 하니 그럼 저희들 보고 800밧에 가는 택시를 구해보라구 하면서 때거지로 따라오더라구요... <br>
어찌나 가슴이 뛰던지.... <br>
그러더니 즈그끼리 애기 하더니 1000밧....우린 800밧... <br>
흥정하다가 900밧에 합의...참고로 저희 일행 4명입니다... 택시 뮤쟈게 밟더군요...에어콘이 시원하지 않았지만... 그래서 거의 3시간만에 씨엠립에 왔습니다... <br>
흥정 잘하셔야 됩니다.....거의 정신이 없습니다... <br>
삐끼에...구걸하는 아이들에...가방 지퍼는 전부다 열쇠를 꼭 채우세요...방콕 카오산 거리에 가시면 열쇠 팝니다...
봉뚜이 2003.09.06 18:28  
  아지매 말씀이 맞습니다. <br>
가방 잘 챙기세요, 얼마전 면도칼로 가방을 찢어 털어가는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br>
국경 출입국시 따라 붙는 꼬마나 삐끼들을 무조건 조심하세요. 그들이 가방을 털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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