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10시쯤도착해서 비나선 택시만타라는 말에 비나선을 찾고잇는데 어떤사람이와서 비나선 드라이버라이센스같은걸 보여주면서 목적지를보더니 13만동에 간다는겁니다 그래서 뭐 가격도뭐 조금비싸구나 하며 그냥탓는데 택시 모양이 아니고 그냥 일반 suv엿는데 좀 이상한 낌새가 들긴들엇는데 그냥 탓습니다 공항나갈때 한국에서의 톨비같은걸 내야한다고 정말작은단위의 돈을요구하는겁니다 그래서 당연히 저는 공항 씨티은행에서 뽑은거라 최소 5만동밖에없엇습니다 그런데 기사가 갑자기 더작은단위없냐며 돈을 보여달라는겁니다 그래서 정신없어 멍때리고잇다가 그냥 기사가돈을 가져가서 보는겁니다 보더니 다시돌려주는겁니다 그리고 제친구꺼도 보고 다시 돌려줫습니다 그러더니 쏘리 이러면서 그냥 다시 공항에 내려주는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냥 아 돈더작은걸 가져와야하구나 생각하고 잇다가 또다른사람이 미터택시라고 싸다고 타라는겁니다 태국에서 미터택시면 그래도 흥정잘해서 가는거보다조금 비싸게가는거라 바가지는 아니라 생각햇기때문에 베트남도 그렇겟지 하며 그냥탓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하게 미터기가 쭉쭉올라가는겁니다 savico 택시라고 적혀잇엇는데 내리니까22만동으로 찍혀잇길레 그냥 주고 내렷는데 호텔직원에게 물어보니 10만동이면 온다더라구요...그리고 호텔에 디파짓 맡길려고 돈을꺼낼려고하는데 글쎄 50만동 한장잇던게 없어져잇는겁니다...그리고 제친구도 30만동이없어졋다고 하고... 제생각엔 맨처음에 suv타서 그때그기사가 밑장빼기를 한거같더라구여...ㅠㅠㅠ 베트남 온첫날부터 택시사기를 2번 당햇네요 물론 제가 이런사기가 잇다는거 봣긴햇는데..그리고 제 부주의지만 직접 두번당해보니까 베트남이 미워지네요ㅠㅠㅠ다른 태사랑회원님들은 저같이 사기당하지마시고 호갱하는사람들 무시하고 비나선 택시 마일린 택시되잇는걸오 꼭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