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켁에서 꽁로 9월초 오토바이여행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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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켁에서 꽁로 9월초 오토바이여행 힘들까요?

오엑스 9 1627

콩로를 목표로,  일명 타켁루프를 오토바이 렌트해서 가볼려고 합니다

우기인데 괜찮을까요?

 

9.9새벽에 비엔티엔에서 출발  타겍도착  그날 바로 오토바이 렌트해서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오려고 하는데,,,다녀오신분들 글을 읽어도 우기때 다녀오신 내용을 좀처럼 접할 수가

없는데  우기일때 다녀와도 괜찮을지 걱정이 됩니다,,

 

혹시 트래블롯지 {?}란 게하에서 스쿠터  렌트 하려하는데  이용해보신분  계실련지

오토매틱밖에 못타서요,, 스쿠터  상태도 궁금하기도 하구

 

우기라 도로상태 열악하여  힘들다면 ,,일정을 다른데로 돌리거나 비엔티엔에서  콩로가는 버스를 탈까 합니다,

 

9 Comments
탄허 2014.08.25 21:27  
음..제가 자주 가기 때문에 아는데요.
주로 남녀 한쌍이 다닙니다. ㅎㅎㅎ

그런데 오토바이 바퀴가 박히는 곳이 많아서, 바이크와 버스여행을 배합하기도 합니다.
기상 조건은 아무도 모릅니다.
며칠간 쨍쨍한 때도 있고, 꽁로 동굴에 배가 못뜨는 날도 있고.
그러나 그 아름다운 great wall을 포기한다면 안타까운 일일 듯.

스쿠터는 좀 그렇고..모토바이크!
인생을즐겨라 2014.08.28 13:05  
8월 20일 정도에 비엔티엔 방향에서 13번 도로타고 출발해서 꽁로까지 갔는데요.
이쪽길은 괜찮습니다.

문제는 락사오에서 부터 남부로 연결되는 비포장도로인데, 이쪽길은 비도 많이 오고해서 전 포기했었습니다.

숙소에 머물다 보니 서양인 한 커플은 산악오토바이 같은 거 두대 빌려서 다니더군요.
그외에 외국인은 거의 없었을 뿐더러 오토바이 타고 다이는 외국인도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애초에 산악오토바이 같은거 빌려서 다니시면 모를까 일반 스쿠터로는 힘들 수도 있을거 같네요.
오엑스 2014.08.29 09:28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기회에 루트를 완주하고,  13번도로코스로 왕복해야겠네요,

갑자기 비가와서  도중 길이 엉망이면  능숙한 드라이버도 아닌 저라서 ^^
인생을즐겨라 2014.08.29 11:08  
꽁로에 오토바이로 가신다면 한가지 알려드릴 사항이... ^^

꽁로 동굴 입장료 받는 곳이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그곳에 세워두고 한 100m 걸어가시면 꽁로 동굴 앞쪽에 도착합니다.

괜히 오토바이 끌고 들어가지 마세요.
길이 진흙길이라 진땀뺍니다. ^^;;
오엑스 2014.08.29 14:23  
친절하신 추가답변 감사드려요,,, 잊지않고  입구에 세우고 들어가겠습니다,ㅋ
탄허 2014.08.30 08:51  
서양 아베크들은 타켁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거기서 각종 바이크 빌려서 대석림Great Wall 곳곳을 다닙니다. 바퀴?들은 꽁로에선 에코 lodge에서 주로 묵고 밥은 짠타GH나 쏙싸이에서 밥먹고 커피 마시고 그래요. 프랑스 여행사 인턴이 짠타에 몇개월째 영어, 프랑스어 가르치는 자원봉사 중..이름은 샤미. 그 친구 여자 친구는 타켁에 있어요. 꽁로나 타켁에 있을 것이니 만나서 이야기 하면 재미있을 거에요. 한국의 약탈적 관광과 그들의 여행이 어떤 차이를 갖는 지 느끼시는 점도 있을 거고.
오엑스 2014.09.01 20:51  
약탈적 (?)관광 ^^::,  저는  "전투적인 여행또는 관광"이라 표현하고 싶지만 . 모두 그렇지 않지만 어떤 서양인에게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디만  , 서양의 휴가기간과 워낙 다르거나  직장을 옮기는게 서양보다는 아무래도 어렵기에 장기적인 시간을  낼 수 없는 우리 나라 여행자분들은  아무래도 스피디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두 요즘 젊은 세대를, 여기 카페글을 읽다보면  많이 달라졌음을 느낌니다, 저도 일년전 라오스에서 만난 한 여행객자로 부터 꽁로를 접한후 일년만에 다시 계획하고 있습니다, 누구말대로 목적지에 도착해서 행복한것이 아닌 루프를돌때 행복을 느껴보려 합니다, 방비엥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게 호보맵에 표시된 블루라군을가는방향의 일주코스가  오토바이로 여행할때 가장 즐거웠거든요.
PS: 참 저는 영어문법혜택만을 받은 40대 직장인입니다 고로 영어회화는 포기하고ㅠ.ㅠ, 요즘 라오스회화책을 직장에서 눈치보며 짬짬이 읽고 있답니다,
탄허 2014.09.05 04:48  
네. 휴가제도가 문제로 됩니다.
공감합니다.

자전거나 모터사이클 여행이 라오에는 제격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푸힌분(Great Wall, 타켁루프)지역이라면 말이지요. 달랑 꽁로만 휭 보고 가는 것은 아깝자나요;;;;
할랑 2015.02.25 17:11  
우와..완전 새로운 길이 열렸군요... 저 남자셋인데 이번 3월 6일 라오스 들어갑니다. 10일 일정인데 반드시 꽁로 탐사 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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