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사기택시
택시에 대해서 띄엄띄엄만 알구 호안끼엠 호수근처에서 호치민박물관까지 무작정 택시를 탔다~~ 여행이틀째인지라 베트남 동이 얼마인지 감이 아직 잘 안올때 택시기사 문묘앞에서 박물관이라며 내려주며 빨리 내리하하며 택시비 달라한다~~ 근데 요 택시 어떤게 미터인지 헷갈린다~~ 위에 두칸 아래 두칸 어떤게 미터인지 한참 고민했다 기사 왼쪽 맨위라며 가리킨다 내릴때 731이라 적혀있다 기사왈 계산기 주니 000가 3개 붙는단다. 어라 이상하다 , 계산기 두드리는사이 기사 재촉한다~ 울언니 정신없이 지갑에서 꺼내서 731,000동을 지불했다 앞문열고 내려면서 아차 싶어 택시를 잡으려니 벌써 앞문열어놓은채 이마 도망가구 있었다~~ 아~~택시기사 3,650원정도로 박아지 씌울래다 어리버리한 손님인것 같으니 36,500원 으로 사기치고 도망갔다.. 우린 멘붕 아~~ 이게 사기택시구나 ~~에궁 두번은 안당하리~~하며 박물관에서 나와 동쑤언시장까지 택시잡는다 . 하노이 현지인들에 물어봤다 택시비 대략 얼마나오는지 4만동쯤이란다. 박물관입구에 택시기사들 무조건 200,000동 부른다 헐 5배다~~ 우린 아래 도로변으로 나와 택시기사 순해보이는 여자분을 세우며 4만동에가자니 5만동 부른다 . 우린 오케이 하며 타고 5만동 주고 동쑤언에서 내렸다~~ 이상~ 아래 사기 택시 사진 올려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