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7일 저녁 8:45분 노이바이 공항 도착하였는데, 입국수속은 금방 진행되었는데,
수화물 찾는 것이 거의 1시간 소요(이시간대 도착 비행기가 세대이고, 수하물 찾는 곳은
노이바이 공항에 1개 벨트 밖에 없습니다)

2. 원래 계획은 17번 버스(5000동) 타고, 롱비엔 가서, 항박이나 항베거리에 숙소 잡는 것이었는데,
수화물 찾고, 죽어라 뛰었지만 간만의 차이로 17번 막차(22:00)를 떠나 보냄, 출국장 나오자마자 있는 미니버스 타는 곳(35000동) 타고 호안끼엠 근처 도착, 공항에서 100불 환전하였는데, 환율은 1불 = 21,000동, 시내에서 하시면 환전소에서 Handling Fee를 띄는 데들이 있어서 그냥 속편하게 공항이 나을듯(물론 금은방이 약간은 더 좋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3. 미니버스는 봉고만한 버스에 사람과 짐을 가득채우고, 가는데 개인적으로는 17번 버스는
삥 돌아가는데, 바로 가기때문에 시간적으로 약간 절약된다고 생각이 듬(다닥다닥 붙여 앉히는데, 옆에 여자분이 있는데(참고로 전 남자), 밀착되어도 전혀 개의치 않음, 제가 민망하여 혼 났슴, 사실은 좋았슴 ^^)

3. 항박거리의 미니호텔들을 3-4곳 방문하였는데, Full 혹은 싱글룸 15-17불 가격 부름
79 Hang Bac에 있는 PRINCE 79 호텔(화룡관에서 가까움)에서 2박에 25불로 묵음, 그럭저럭
합리적인 가격에 합리적인 시설의 숙소라고 생각, 종업원도 그럭저럭(투어등 강요 전혀 없슴)
노트북 두고 다녀도 아무런 염려 없고, 와이파이 빠방하게 터짐, TV에서는 아리랑 방송나오고---
단 약간은 털털하신 분 위주이고, 아주 깔끔하신 분들은 더 비싼 곳을 찾기를 요망 

4. 숙소 도착후 짐 풀르니 시각은 자정에 가까움, 근처에 24시간 편의점도 있고, Xoi 파는 유명한 집도 있고, 퍼보나 퍼가 파는 집들, Bia hoi 파는 집들 있슴, Xoi는 4만동, 퍼보는 25000동에서 3만동, Bia hoi는 3000동에서 6000동까지 가격 다양함

5. 다음날 조식은 Bat Dan의 유명한 퍼보집에서 먹음 3만동에서 4만동, 아주 맛있고, 현지인들 줄 좍 섬

6. 날씨는 낮에는 반팔도 그럭저럭 가능하지만, 아침저녁에는 긴팔 필요, 18도에서 25도 정도이지만, 집 자체가 난방개념이 약하고 하노이가 전체적으로 Humid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늦가을에서 초겨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