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입국해서 호치민에서 비나선인줄 알고
vina 택시를 탔다가 바가지 써서 빡쳐서 남깁니다
호치민 몇일전에도 오고 최근 들어 3번째 왔는데
밤이라 색감이 떨어진 것도 있고 미터기도 운영해 가서 문제 없는 줄 알았는데 요금이 좀 과다하게 나왔는데 218,000동 이었는데
이 자식이 4배를 더해야 한다면서 빈 자석수를 세더니 오십 몇만 동을 달라고 합니다
150-160만동 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빡쳐서 실랑이가 벌어졌는데
짐을 안내주고 경찰서를 가자고 합니다
경찰서 갈지 어디로 데려갈지고 모르고 여행객은 약자겠죠
그래서 언성높히며 실랑이 하다가 200,000동 더 주고 짐을 찾아 나왔습니다
베트남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 직후 바로 핸드폰 날치기를 당했는데
폰을 꽉쥐고 있어서 날치기는 면했습니다
특히 밤에 호치민 도착하면 주의를 많이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