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가실분들에게 몇가지 알려드리고 싶은것
1. 저가항공은 대부분 자정 전후에 도착합니다.
택시들이 픽업서비스를 예약해두지 않은 여행객들에게 엄청난 바가지 씌웁니다.
여행 첫날 좋은 인상을 위해 돈을 좀 더 쓰셔서 4~5만원때 호텔 예약하시고 픽업서비스도 예약하세요
그냥 조금 더 쓰시고 혹시 모를 불쾌함을 예방하세요
낮에는 택시가 바가지 씌우지 않습니다만 새벽공항은 당할확률 높습니다.
2. 어디를 걸어서 이동한다는 생각은 접어두시길 바랍니다.
베트남 시내는 보행자를 위한 배려가 아예 없습니다.
그냥 택시타고 다니세요
3. 해산물 드시려면 네이버 블로그에 나와있는곳만 피해서 드시면 됩니다.
현지인들만 가는 고급식당들이 있는대(영문 메뉴 조차도 없는곳) 이런곳들이 매우 리저너블 하더군요
굳이 드시려면 가리비 요리나 새우꼬치요리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4. 연인과 함께라면 노보텔 꼭대기층 바에 한번 가보세요
50만동정도 있으면 맥주와 간단한 칵테일을 즐길수 있습니다.
좀 비싸긴 합니다만 만족은 그 이상이 될겁니다.
5. 자유여행 마지막날은 아지트에서 많이들 이용하시는대요
짐보관, 시간맞춰 공항에 샌딩까지 해줘서 편리하긴 합니다.
마사지까지 받을 생각 없으시면 그냥 묵던 호텔에서 연장신청하시고 호텔에서 공항 샌딩 예약하세요
6. 전 동남아 여행은 정보를 위해서 하루이상은 한인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는대요
베트남 여행 첫날은 다낭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했습니다.
만약 사장님께 여행정보를 들을 목적으로 이용하시려면 목적과 부합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사장님을 볼수가 없었어요 ㅎㅎ
한국어 되는 현지인 직원만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