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 출발한다는 차가 9시에 왔다

자리는 없고 맨 뒷자리에 나와 비엔티엔으로 가는일본인 2명을 뒷자리에 구겨 넣는다

5인 자린데 7명자리로 만들었네요

잠시 가더니 주유소에서 듣던대로 짐을 지붕에 바리 바리 체운고 다시 출발~~

13시 25분에  벳남 라오스 국경도착

어차저차해서 저와 일본인 2명은 2불 안주고 국경은 넘었다
국걍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린후 약 200~300m쯤 가면
(현지인 따라감) 큰 건물이 나오는데 서양사람들 있던걸로보아 라오스 비자 받는곳 이나 베트남 출입국 사무소 같습니다  저는 그냥 밖으로 지나 첬습니다

좀더 올라가면 라오스 출입국 사무소인거 같은 건물이 나오는데 길따라 가면 왼쪽과 오른쪽 건물로 나누어 집니다 일단 오른쪽 컨테이너 같은 곳을 보면 2개로 나눠 놨습니다
오른쪽 칸에 베트남이란 글씨와 왼쪽에 영어로??? 있습니다
 먼저 오른쪽 칸 에서 여권을 줍니다
좀 보더니 통과 옆창구로 가서 여권을 줍니다
보더니 통과 (현지인은 대부분인지 전부인지는 모르나 많은 사람들이 돈을 넣어줌)

이제 왼쪽 건물에 보이는 창구로 갑니다

왼쪽 창구에서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합니다

작성후 여권과 출입국신고서 를 내고 통과~~

한100m쯤 가면 바리케이트 쳐 놓고 조그만 창구가 하나더 나오는데 여기서도 다들 여권을 보여주길래 저도여권을 보여주었습니다 통과~~^_^

그런데 버스가 오지 않습니다
2간쯤 지나자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혹시나 사람이 줄지 안을까 ? 생각했는데 똑같았습니다
버스에 오르느 3시 50분에 다시 출발~~~

중간에 로컬 식당에서 석식후 저는 굶었습니다
다시 출발~~

비엔티엔에
04시 52분 도착 했습니다 짐 내리고 가방 찾는데 30~50분은 기다린거 같습니다

약 6시쯤 로컬 버스 타고 딸랏사오 갈려다 실패하고
(터미널 뚝뚝 기사들 10 불 부르더군요 인당...)
터미널 밖으로 나와  (매표소를 등지고 정면으로 보시면 터미널 나가는 길이 보입니다 )
둘러보니 atm3개 인가 4개 인가 있고
 버스 정거장 처럼 생긴곳에 순환 송태우가 있었습니다 요금은 6000천 낍 였습니다

머 암튼 순환 성태우 타고 딸랏 사오로 갔습니다

요기 까지가 19시간 동안 국경 넘은 이야기 였습니다

중요한건 후에서 국경넘는 버스타는건 사서 고생하는거다

중간 석식 자리에 여러 버스가 있었습니다

제가 탄 버스처럼 구겨 넣지는 않은거 같았습니다

버스앞에 다낭 비엔티엔 써 있는걸로 봐선
다낭에서 출발하는버스 인거 같습니다

혹시 나 베트남 중부에서 국경 넘으실분은 꼭 다낭에서
버스 타시길 추천 드립니다

추정 이지만 직접 후에 버스 터미널에서 타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저처럼 훼에서 한카페 이용허시면 개고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