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베트남 정보 업데이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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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베트남 정보 업데이트 계획입니다

두루비춰 0 2412
11월 말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시작하여 1월 초 베트남 하노이까지 육로로 이동하면서 정보 남겼던 여행자입니다. 급한 마음에 계속 덧붙이느라 누덕누덕 기운 정보가 되어버렸는데, 일단 하노이까지로 여행자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길에 대한 기본적 정보제공에 약간이나마 도움은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여행 중 보고는 여기서 마치고 한국 돌아가서(1월 26일 예정) 제가 이동한 루트(태국 24일, 캄보디아 15일, 베트남 33일(예정)) 전 구간에 대해 좀더 내용을 보강해서 올리겠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라오스에 4일, 태국에 9일 정도 더 있을 예정이지만 정보수집과는 무관한 루트라 꼭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면 그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업데이트 예정인 내용에 대해 약간 설명하자면,

첫째로 이미 올린 내용 가운데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베트남에서 바게뜨 맨빵 가격은 20-25cm정도 되는 것이 현지인 물가로도 1000동이 맞는 듯합니다. 후에 이북에서 현지인이 그 가격에 사는 것 여러번 목격. 사이공이 특이하게 싼 케이스인 듯합니다.

두번째로 올린 내용에 잘못은 없으나 좀더 정확히 쓸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하노이 ODC여행사의 주소는 항 박 142번지인데, 숫자가 정확히 나온다면 무슨 거리와 무슨 거리가 만나는 지점에서 어쩌구 저쩌구 쓸 필요가 없겠죠 ? 그리고 민족학박물관 개관도 정확히 알 수 있구요.(배낭속 플라스틱 파일박스 속에 자료가 있습니다)

세번째로 올린 지 상당히 시간이 지나버린 뒤에 생각이 나서 그냥 둬버린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시엠립 자야바르만 7세 기념병원의 헌혈과정과 병원장의 첼로 콘서트 같은 내용은 나눠 알면 정말 좋을 것 같더군요.

네번째로 개인적 기호와 관련된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원두커피를 타먹을 때 즐겼던 연유들의 브랜드별 가격대와 품평 같은 것은 필수정보는 아니지만 여행을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팁은 될 수 있겠죠.



업데이트 작업은 귀국후 바로 할 계획입니다만 혹 그전에 급하게 이 루트에 대해 질문하시고 싶은 게 있다면(그리고 트래블게릴라나 태사랑 묻고답하기에서 만족할 만한 답변을 못 얻으셨다면) namsrai@paxnet.co.kr로 질문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다.(단, 한국인에 한함)

즐거운 여행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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