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에서 병원 가실 분들 계시면 봐주세요~(앙코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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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에서 병원 가실 분들 계시면 봐주세요~(앙코르 병원)

해리팍 2 6717
저는 대장염, 일행은 위장염에 걸려서 병원에 갔었는데요...

정보 게시판에 병원 정보가 많이 없는것 같아서 올려봐요~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올린 글에 댓글 달아주신 죽림산방님, 리차드권님 감사합니다~)

현지 교민분께 추천받은 병원인데요.

앙코르 병원 입니다~

중국에서 운영하는 병원인데 여기에 나이 지긋하신 북한 여의사 분과 북한 간호사 분들이 계서서 말이 잘 통합니다~

현지 교민 분들도 많이 이용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시설도 청결하고 조치도 잘 취해주셨습니다~

위치는 6번 국도 위에 있구요...

스타마트에서 평양랭면관 가는 방향으로 가다 보면 왼쪽에 한글로 '앙코르 병원'이라고 적혀있는 병원이 보입니다~

파란 십자가가 먼저 눈에 띄구요~

(평양랭면관 가기 전에 있어요~)

뚝뚝이들은 '앙코르 병원'이라고 하니 '앙코르 로얄 병원'을 먼저 말하더라구요~

'중국에서 운영하고, 6번 국도위에 있다'고 하니 바로 알더라구요~

치료비 30불, 약값 6불 해서 총 36불 나왔구요~

여행자 보험에 필요한 서류 달라고하니 진단서와 영수증 받았습니다~

24시간 운영한다고 하니 몸 안좋으신 분들 이용하시길 바래요~

* 만약을 대비해서 여행자 보험은 꼭 들어둡시다! 몇 천원 짜리 여행자 보험 들고 몇 만원의 서비스를 이용하였어요!
2 Comments
외국인 2012.09.04 22:46  
북한사람 부원장 동무, 간부여동무 한명, 간호사 동무 3명, 엑쓰레이 동무1명 모두 철수
했음.2012년 7월달에 의료사고 나서 캄보디아 인 3명이죽어서 현재 행방불명중, 전 앙코르
병원은 원장 중국인 이었고 9월 현재 두달만에 다시 누가 인수했는지 재단장 했음. 아직 누가
원장인지는 모름. 여기서 거의 10년되가는데 운좋게 병원에 내가 아파서 간적은 없지만 지인들 이 아파서 방문해본적이 있어서, 될수 있는한 캄보디아 병원은 피하은게 좋다...
스피너 2012.10.05 15:13  
저도 급해서 거시기 동무들에게 약 공짜로 받아 먹은적있는데요... 중공째 카피약~

문제는 약 먹는양을 초기 시도양을 복용하도록 이야기 해줘야 하는데.. 한정치를 먹으라고 해서 내가 먹어야 할양의 거의 5배 이상을 하루동안 모르고 먹었던 기억이..  다 버리고 한국에 연락해서 블란서제 약 약국에서 사먹고 낳았죠.

펍스트리트 강가쪽 방향 끝나는곳에 가면 약국 큰곳이 제일 믿을만한 약국이고...병원은 비용이 비싸도 6번 도로로 앙코르 병원지나 공항쪽은로 몇krm 쯤  더가다 오른쪽에 있는 국제병원에 가야만 그래도 제일 잘한 선택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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