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후에 가기
다낭에서 후에를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요?
1. 뻐스
2.택시
3.기차
가격, 편리성등을 고려할때 경험있는 고수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다낭에 12.1도착예정입니다.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6 Comments
할배할매
2017.08.02 04:23
신카페에서 슬리핑버스타면 저렴한가격에 비교적 편하게 가실수 있겠네요.
단,인원수와 가는사람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니 정확한 답변을 드릴수는 없겠네요
단,인원수와 가는사람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니 정확한 답변을 드릴수는 없겠네요
콩콩1
2017.08.02 08:22
편리함이야 단연 택시이겠죠?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신카페 슬리핑버스가 현실적 대안인데 문제는 신카페 버스가 그리 좋지 않아서 즉 낡은 게 많아서 그닥 좋진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낭 버스터미널에서 로컬 스리핑버스를 알아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종종 로컬 버스가 더 좋아 보이는 경우도 많았어요.
기차는 가성비가 많이 낮습니다. 비싸고 느리고.... 네명이면 기차타고 한방 차지하고 가는 것도 좋기는 합니다. 4인실 침대차....
신카페 슬리핑버스가 현실적 대안인데 문제는 신카페 버스가 그리 좋지 않아서 즉 낡은 게 많아서 그닥 좋진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낭 버스터미널에서 로컬 스리핑버스를 알아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종종 로컬 버스가 더 좋아 보이는 경우도 많았어요.
기차는 가성비가 많이 낮습니다. 비싸고 느리고.... 네명이면 기차타고 한방 차지하고 가는 것도 좋기는 합니다. 4인실 침대차....
dessert
2017.08.07 21:19
저는 후에 당일치기로 갔다왔는데, 다낭 -> 후에는 아침에 있는 신카페 슬리핑버스를 탔습니다.
완전 다리쭉 펴고 자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갈만했던 것 같네요.
다낭으로 돌아올때는 저녁 늦은시간에 와야 하는데 슬리핑 버스는 점심 출발하는 것 밖에 없어서 기차타고 왔습니다.
기차가 2시간 연착되기도 했고, 속도도 엄청 느렸지만 침대칸으로 예매해서 꿀잠 자면서 왔었네요.
베트남 기차는 연착이 되게 잦은 것 같아요. 당일치기 아니라면 슬리핑버스가 나을 것 같습니다.
완전 다리쭉 펴고 자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갈만했던 것 같네요.
다낭으로 돌아올때는 저녁 늦은시간에 와야 하는데 슬리핑 버스는 점심 출발하는 것 밖에 없어서 기차타고 왔습니다.
기차가 2시간 연착되기도 했고, 속도도 엄청 느렸지만 침대칸으로 예매해서 꿀잠 자면서 왔었네요.
베트남 기차는 연착이 되게 잦은 것 같아요. 당일치기 아니라면 슬리핑버스가 나을 것 같습니다.
제라드87
2017.08.10 11:58
4박 정도로 후에는 좀 무리가 있겠져..?
댄맹구
2017.08.17 22:26
후에 꼭 가보고 싶은데 시간이 모자라네요 ㅠ
알바낙타
2017.08.18 18:02
시간상 택시>버스>기차
비용상 버스>기차>택시
분위기론 기차>택시>버스
개인적으론 기차와 오토바이, 렌트카를 이용해서 다낭-후에를 다녀왔습니다.
기차는 새벽 침대칸을 타고 갔는데 나름 풍경도 보고 간식도 사 먹으면서 꽤 재밌게 시간을 보냈구요.
오토바이는 구불구불 산길을 넘어 랑코비치 구경하면서 갔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 오토바이 운행한 경험과 2종 소형 면허 없으면 비추입니다. (한국과 달리 2종 소형 면허가 있어야 오토바이 운전할 수 있습니다. 운좋아 경찰에게 단속당하지 않는다고 해도 혹시라도 사고날 경우엔 무면허라 책임이 무겁습니다..)
렌트카는 비용이 좀 들지만 편하게 갈 수 있고, 멈추고 싶은 곳에 내려서 자유시간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몇 명이 움직이는지 모르겠는데, 시간은 없고 후에는 꼭 보고 싶다면 그냥 원데이 투어 신청하세요. 돈이 좀 더 들지만 나중에 또 언제 방문할지 모르고, 그 비행기값 생각하면 원데이 투어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상 버스>기차>택시
분위기론 기차>택시>버스
개인적으론 기차와 오토바이, 렌트카를 이용해서 다낭-후에를 다녀왔습니다.
기차는 새벽 침대칸을 타고 갔는데 나름 풍경도 보고 간식도 사 먹으면서 꽤 재밌게 시간을 보냈구요.
오토바이는 구불구불 산길을 넘어 랑코비치 구경하면서 갔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 오토바이 운행한 경험과 2종 소형 면허 없으면 비추입니다. (한국과 달리 2종 소형 면허가 있어야 오토바이 운전할 수 있습니다. 운좋아 경찰에게 단속당하지 않는다고 해도 혹시라도 사고날 경우엔 무면허라 책임이 무겁습니다..)
렌트카는 비용이 좀 들지만 편하게 갈 수 있고, 멈추고 싶은 곳에 내려서 자유시간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몇 명이 움직이는지 모르겠는데, 시간은 없고 후에는 꼭 보고 싶다면 그냥 원데이 투어 신청하세요. 돈이 좀 더 들지만 나중에 또 언제 방문할지 모르고, 그 비행기값 생각하면 원데이 투어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