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은 여행을 끝내고 한국에 와서 있는 중인데요,

거의 마지막 여행지인 무이네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오토바이 렌트 해서 사막 가실분들 경찰단속 조심하세요. 매일 같은곳에서 경찰 단속 있습니다.

사실 도착전에는 지금까지 여행중에 그랬듯이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저기저기 돌아볼 예정이였는데요,

호텔 리셉션에서 렌트를 하려고 물어보니, 사막투어를 가는 길목에 경찰들이 단속이 있으니, 오토바이 렌트하면 여행자거리 내에서만 다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막가는거는 투어로 가는게 좋을꺼라고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저희도 블로그나 인터넷을 통해 접한 내용이였기에 거짓말은 아닌것은 알고 있었고, 그래도 레스토랑 가고 여기저기 가려면 필요할꺼 같아서 빌렸는데, 문제는 기름을 넣어야 돼서 주유소가 있다는 곳을 향해 가고 있었는데 가도가도 안보이는겁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가보자 하고 가는데, 경찰 단속에 걸렸습니다. 그 길이 사막가는길이였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운전면허증 없는거랑 시속 40km 이상 달렸다고 2가지 해서 1,800,000 동인데 한가지만 해서 1,000,000동에 해주겠다고 그것만 내라는겁니다. 그래서 비싸다고 깍아달라고 하니, 800,000동만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인터넷에서 본데로 200,000동 정도를 주머니에 넣어주려고 했는데 , 제가 가지고 있는돈 중에 500,000이 젤 작은 금액이여서 어쩔수 없이 그거라도 주머니에 넣어주니 은근슬쩍 가도 됀다고 허락해주더라구요, 물론 영수증도 없구요, 그래서 그길로 주유소 들려서  억울해서 사막까지 갔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