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프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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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프놈펜...

날나리 2 3386
5월 28일에 뜨랏에서 100밧을 주고 미니버스로 핫렉까지 감...
거기서 꼬꽁까지 모또를 타고 1인당 40밧을 주고 씨하눅빌까지 가는 보트 선착장에 갔으나 몬순이 다가와 높은 파도 때문에 배가 3일간이나 뜨지 못하는 바람에 현지 삐끼의 끈질긴 회유에 원래 15불짜리를 13불로 깎아 울나라 중고봉고에 10명이 타고 오전 9시경에 꼬꽁을 떠남...
그러나 오전 11시경 버스가 고장나는 바람에(봉고가 워낙 오래된 거라...) 오도가도 못하고 4시간여가를 기다린끝에 다른 봉고를 타고 4시반경에 떠서 7시경에 씨하눅빌 오쯔리알 해변의 어느 호텔에 들어감....
홀리데이 호텔인데 앞서 들어간 영국인 커플, 호주인 1명은 봉고기사가 부른 15불에 후딱 들어갔으나 우리와 미국인 한명이 머뭇거리자 12불로 깎아 투숙...가격 대비 짱....날씨만 좋았으면 더 있겠으나 비바람이 치는 바람에 하루만 묵고 프놈펜으로 뜸.  버스가격은 12000리엘이라 찍혀 있으나, 호텔에서 끊으면 그렇고 직접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끊으면 10000리엘인 것 같음.  현지인들은 그가격으로 끊는 듯...
프놈펜의 버스 정류장에 들어서자 예의 수많은 모또 기사들이 벌떼같이 달라 붙음....한명당 500리엘로 협상에서 까삐똘 게스트 하우스 근처까지 가서 주변을 돌다 나리2게스트 하우스에 더블 팬 욕실룸을 3불에 들어감.  왕궁의 입장료는 2불에서 3불로 오름.

헬로 캄보디아에 정보가 넘 없어서 무척 화가 났음.  예전이야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관광화가 많이 되어 새로 지은 숙소도 많고 호텔도 많은데 지금 정보는 헬로 태국에 비해 넘 허접하다는 생각이 듦.  음식도 태국과는 다른 게 많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어서 무척 당황+황당했슴.

요술왕자님이 아닌 다른 분이 집필했을 지 모르겠지만 암튼 저자 중 한분으로서 요왕님도 조금의 책임은 있다고 생각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앞에 앉은 미국인이 든 론리 플래닛 보니 그런 생각이 더 들더군요.  울 가이드 책도 론리보다 더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으로 쓴 글이니 기분 나빠 말으셨음 하네요.

다음 개정판은 좀더 알차고 발전하는 헬로가 되길 바랍니다.
중간중간에 정보 또 올리구요.
근데 라오스 국경이 사스 때문에 닫혔다는 게 사실인가요.
좀 걱정되네요.  캄보디아 다음에 라오스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2 Comments
요술왕자 2003.05.31 08:04  
  예... 개정작업중입니다.
성종수 2003.06.26 16:10  
  뜨랏까지는 어덯게 가나요  <br>
시하눅빌에서 프놈펜까지는 시간이 얼마정도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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