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태사랑 덕분에 무사히 베트남 여행을 마치고 온 대학생입니다.

항상 도움받은 것이 많아서 여행을 다녀온 뒤에 꼭 나도 도움되는 정보글을 올려야지했는데 막상 해보려니 쉽지 않더라구요.

작년에는 호치민, 무이네, 이번 겨울방학에는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다낭, 호이안에 다녀왔습니다.

그러다 올해 여행 중 만난, 다낭, 호이안 택시 서비스가 너무 친절하고 가격도 괜찮아서 정보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절대절대 광고아니고, 이분들의 친절과 태사랑의 친절에 제가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서 공유합니다 :)

call easy go easy라는 택시 서비스 회사?입니다.

어디에서 어디 가고싶다고 연락해서 쇼부 볼 때 항상 그랩 기반으로 얘기해주셔서, 절대 손해 볼 일이 없었어요. 더구나 항상 그랩에 뜨는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제안하시구요.

다낭에서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호텔 - 오행산 - 바나힐 - 저녁식사 식당 루트로 총 55만동줬었어요. 오행산, 바나힐에선 시간 노리밋으로 기다려주셨구요.

저희는 그 전날부터 이용해서, 호이안에서 다낭호텔이동 + 위에 말한 코스 총 합 80만동 줬습니다 ㅜㅜ 두 날의 기사님이 달라서 25만동, 55만동 나눠서 드리긴 했어요ㅎㅎ

카카오톡 아이디는 >> calleasygoeasy  이거구요.

가끔 영어가 전혀 안되는 기사님들이 오실 때가 있는데, 그러면 저 카카오톡 담당자분께서 채팅 혹은 보이스톡 거셔서 영어로 다 의사소통해주세요! 여자분이신데 정말 친절하셔요.

저만 알기 아까워 공유합니다. 가격 정할 때 채팅내용도 첨부할게요! 호이안, 다낭에서 택시로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줄기를 바라면서!

오행산 바나힐 투어 가격 협의볼때! 바나힐 호텔 왕복 가격만 측정해보고, 오행산은 거의 서비스로 중간에 들러주셨어요.

호이안에서 다낭 호텔로 이동할 때 카톡이에요!

많은 분들께 도움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당

ps.이 택시 서비스를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세여! 별 얘긴 아닙니다 크크

안방비치에서 호이안 식당까지 그랩 불렀는데 그 기사님이 이 회사 소속 기사님이셨어요.

어떻게 알고 나중에 카톡으로 연락이 왔는데, 아마 지금 생각해보면 그랩에 떳던 제 번호를 저장해서 카톡한듯하네여 ㅋㅋㅋㅋ

암튼 처음엔 그냥 광고라 생각하고 무시했는데, 식당에서 호이안 호텔 돌아가는 다른

 그랩기사가 바나힐 투어 쇼부보려고 하길래 다른 택시랑 경쟁붙여서 더 싸게 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 easy한테 카톡해서 가격 물어봤는데 되게 저렴하게 제시해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머 별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랬습니다 히히  

모두 즐거운 베트남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