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라꽁로 

꽁로 동굴을 가다가 2킬로쯤 전에 오른쪽 들길을 따라가면 

정말 호젓한 곳에 마이냥(냥이라고 부르는 나무. 마이:나무) 숲에 자리 잡은 쌀라 꽁로. 

그 쌀라 꽁로 뒷편에는 

석류 같이 생겨서 내가 석류봉이라고 이름을 붙인 석류봉이 있다. 

이 봉우리 앞에는 힌분강이 주류로 흐르고 

까송강은 카르스트 동굴들에서 걸러진 물들이 옥빛으로 흐르면서 물이 합쳐지는데...

두물머리, 양수리를 이룬다. 

거기에 고기가 많은 지 어부들, 심지어 소녀들이 배를 타고 다니면서 고기를 잡는다. 

장난치다 물에 빠지기도 하는데...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물에 빠지면 유유히 헤엄을 친다. 

이 숙소들은 자연 친화적이라고 하면 부족하다. 

그냥 자연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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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인 쏨싹과 우연히 푸힌분 전망대에서 만나 인연을 키워가고 있다. 뉴이라는 직원은 오랫 동안 서로 얼굴을 익혀온 사이이기도 하고. 탄허를 통해서 예약 가능하고 투숙일이 2일 이상이라면 좋은 가격으로 협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

*사진은 링크된 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예약을 하거나 할인을 받고 싶으시면 회원에 가입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