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3박 5일 여행을 위하여(3)_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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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3박 5일 여행을 위하여(3)_준비물

azzie 1 4331

저희 일정, 숙소에 따른 준비물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1. 옷: 12월 중순의 아침은 덥지 않습니다. 그런데, 툭툭타고 앙코르 가다보면 꽤나 썰렁합니다. 사람마다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덜 타기도 하기때문에 긴팔셔츠나 가벼운 점퍼를 꼭 준비하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짐이 많지 않다면 준비하시길.

2. 물파스: 12월이지만 모기는 여전히 많습니다. 저는 특히 모기에 잘 물리는 편인데, Pub street의 식당에서도 숙소(실외)에서도 물렸습니다. 저희가 묵은 GH에서는 액체모기향, 모기향스프레이, 모기 물림 방지약 등이 있었습니다만, 모기 물림 방지약을 안 바르고 다녀서 상당히 많이 물렸습니다. 준비해간 파스로 열심히...

3. 후레쉬: 원래는 일출/일몰용으로 준비한 건데, 일출은 날씨로 보아하니 제대로 보기 어려워 시도조차 안했고, 프롬바켕은 몰라도 쁘레룹에서의 일몰에서는 필요 없더라구요. 대신, 둘째날 저녁 모로뽀에서 저녁 식사가 끝나갈 즈음에 정전되어 잘 사용했습니다. 식사 후 Pub Street까지 걸어 갔다가 스타마트부근까지 걸오 올라왔는 데, Pub Street의 음식점 전부 정전이라서 촛불켜고 있었고요, 계속해서 군데 군데 정전 중...나중에 숙소에 도착해보니 숙소도 잠깐 정전되었었다고 하던데, 저희 도착후에도 아주 잠시 정전되었었습니다. GH 사장님 말씀으로는 처음이라는 데...ㅎㅎ 하여간 잼난 추억. 미리 준비해간 후레쉬가 얼마나 대견하던쥐^^

4. 기타
1) 양산: 짐가방에 여유가 있는 여자분들은 양산도...사실 양산 쓸 시간은 전체 일정 통틀어서 1시간도 안됩니다(12월 기준입니다).

2) 소주&라면: 저희 숙소는 self cooking이 가능하다고 해서 소주와 라면을 준비했고, 한끼 저녁을 잘 해결했습니다. 현지에서도(요즘은 럭키마트가 대세입니다) 신라면 구입가능하다는 데, 중국에서 생산한 거라서는 국내에서 먹는 라면과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도 辛 하지 않다는...소주는 2천원 정도.




1 Comments
니는니운명 2009.07.13 13:11  
준비물 자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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