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1번버스 삥뜯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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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1번버스 삥뜯기

gyiguin 20 2667
하노이에서 다낭으로 슬리핑버스타고 17시간만에도착 2박3일 머무르고 호이안가는 1버스를 탔는데 인터넷에 워낙 유명해서 혹시나했는데 역시나네요
현지인 2만동정도 외국인 4만동정도인데
목적지에 도착해서 요금얼마인지물어보니
황당해서 말이않나온다는게 이런거구나를 느꼈네요 40만동을 부르네요 10만동주고 잔돈 안줄려고하는거 2명 8만동만내고왔지만 씁슬하네요
다른분이 현지인 요금으로 도전해보시길...
20 Comments
세크메트v 2018.05.22 11:27  
역시 제가 느낀 베트남과 다르지 않네요.. 베트남은 모든 국민이 사기꾼인것 같습니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안되는 곳이네요
이싸라 2018.05.22 11:33  
내용 보면 버스비 4만원 요구인데, 장난이 아닐까요?
글쓰이가 주장한 외국인 바가지가 심하다는 것은 팩트입니다.
버스 옆에 보면 16.000동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외국인은 3만5천 - 4만동 받습니다. 저렇게 장난치면 버스 옆에 있는 가격표에 손짓하면 웃고 넘어갑니다. 글쓴이의 4만원 주장에 대해서는 100% 장난이라고 봅니다.
gyiguin 2018.05.22 17:38  
수정합니다. 한화4만원이아니라 40만동입니다.
오해의소지가 분명있을수있지만 처음40만동부르면서 아니라고해도 정색까지하며 돈까지보여주며 얘기해도 않되고 결국은 승객모두나가고나서야 8만동 주라고해서 10만동주니까 잔돈도 안주려는거 돈 보여주며 받았고 백퍼 팩트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세크메트v 2018.05.22 19:27  
저는 얼마전에 호치민에 갔는데 모든 상인이 사기꾼 같이 보였어요.
분명 1키로에 18만동이라고 써놓고 안산다고하면 6만동까지 내려가고
태국에서 3개에 100밧하는 냉장고자석을 아무렇지 않게 50만동인데 특별히 40만동에 줄께 이러질 않나..
편의점, 메뉴가 있는 식당및 까페 제외하고는 죄다 사기꾼 처럼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사기쳐서 높게불러보고 안됨 말고 식의 삶을 사는 그들인것 같아요.
gyiguin 2018.05.22 17:43  
모든 베트남이 그런건 아니니 곡해하지 마세요 다낭버스에서만 겪었던 일이니까요
이싸라 2018.05.22 19:42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모든 베트남인이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은 팩트입니다.
그러나,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베트남인들 대부분이 바가지를 아주 좋아합니다!!!
참고로 구석구석은 가보지 않았지만, 베트남 전국 대부분을 다녀 봤습니다...
베트남 시골 사람들은 순진해서 사기에 ㅅ자도 모릅니다!
나이등 2018.06.24 15:02  
무슨 말씀인지요?
전국민이 그렇지는 않지만 대다수의 배트남인이 그렇식입니다. 아주 집요하지요.
세인트신 2018.05.23 21:08  
한 십년전쯤에 붕타우 시장에서 핫소스를 사는데 1불에 하나라길래, 손을 펴서 흔들고 안산다고 했더니 5개 달라는 말인줄 알고 금방 5개로 흥정, 결국 1불에 12개 들고 왔다는...ㅎㅎ
시장, 오토바이, 상점, 식당등 일부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더 부르고 보는 것 같아요...밑져야 본전이니까요...
HongE 2018.05.31 23:49  
생각보다 너무 바가지가 심하네요 .. 바가지 당하지 않는 팁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태사랑고고 2018.06.01 20:23  
다낭은순수했었는데 지금은 호치민이랑다를게없네요 대다수상인들 관광객호구로봅니다
미소윤 2018.06.21 09:49  
아우... 곧 베트남 갈 생각인데 은근 걱정됩니다.  특히나 혼자이다보니.. ㅠ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하스커 2018.06.21 17:02  
진짜 관광객 호구로 보네요..
저런식으로 해서 돈 뜯기는 사람들이 많으니 계속 기승을 부리겠죠ㅠㅠ
나이등 2018.06.24 15:06  
사기꾼의 천국인도에서는 바가지 또는 사기치다 들통나면 슬그머니 피하는데 베트남 인들은 아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특성이 있답니다. 그러면서 주변자국민을 끌여들여 구경하게 만들어서 분위기 조성합니다.
안알랴줌 2018.06.24 15:04  
관광객은 어딜가나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깜따이 2018.06.24 15:29  
제경험은 같은가계도 주인이 부르는가격이 점원이나
딸이 부르는가격이 다른경우도 있지만
관광객이 잘 안가는 현지가계는 거의 사기당한적이
없네요.  벳남어 기본적인 문장만 몇가지 알면 사기치려는 상인도 태도가 바뀌는것 같떠군요.
맘에드는날 2018.07.01 09:46  
베트남은 그래도 바가지같은거 없을줄 알았는데... 예상외네요 오늘 하노이로 출국하는데 좀 걱정되네요 바가지 당하지는 않을까..ㅠ
skateyum 2018.07.02 15:23  
헐~ 어디가나 한국사람들은 돈으로 보이는건가? 정신바짝 차리고 조심해야겠네요.
베트남은 상상도 못했어요.
fatstar 2018.07.05 14:45  
몇년전 호치민 같은 길카페에서 커피를 첫날에는 2만동, 둘째날에는 만 5천동, 세째날에는 8천동에 마셨습니다. 첫째날에는 외국인 관광객가격, 둘째날 내국인 관광객 가격, 세째날에는 거주자 가격이었나 봅니다. ㅎㅎ
nolduni 2018.07.05 23:16  
알고도 당해야 하는 실정이 안타깝네요 ㅠㅠ 금쪽같은 시간내서 여행가려는데 ㅜ 마음의 여유도 필요할것 같네요 ㅎ
rhshdid 2018.07.22 11:59  
ㅎㅎ;; 그렇다고 저기 버스에서 싸우면 강제로 하차시킨담에 그냥 간데요. 어쩌겠어요 힘없는 여행객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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