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여행 5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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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5년째

라오스그린 7 3631
안녕하세요.여행자 여러님들 2014년도 몇일
남지 않었네요.행복한 여행 하시고 2015년은
만복이 깃들어서 다들 건승 하시길 빕니다
제목이 라오스5년째 여행이라니 이해가 안되것조.삶이 곳 여행이 잔어요 한마디로 라오스
에서 5년째 살어가고 있지요.
저가 현재 살고 있는되가 인터넷 오지라서
휴대폰 3g 로 겨우 겨우 인터냇 세상과 접하고
살고 있다 보니 태사랑에 오랸만에 접해서
두루 돌아 보다가 마음 한구석이 뚝 떨어져
나가는 마음이 되어서 ...한인업소 비추니 강추니 정말 서글퍼 지네요 .저 태사랑 아디를
보시면 저가 누구인지 아실분도 많으실겁니다
저는 20여년 두강산 변하도록 동남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여행업을 하다 라오스로
진출키 위해서 라오스를 돌아 보니 비엔티안은
그래도 한식당이 있고 여행하기 불편함이 없었지만 루앙푸라방에 빅트리라는 한국분이 하시는 식당이 있고 방비엥에는 조그만 도미토리를
하신분이 계셧고 한국식당은 그림자도 찾기
어려웠지요.아하...이런 여행사를 하면서 한국
삭당도 하나 없이 무슨 여행업을 하것노 생각이 들어서 조그만 게스트하우스와 한국식당 이라는 간펀을 걸고 방비엥 생활을 시작 햇지요
해서 온다건 주방장은 오지안고 엉터리 주방장
을 햇지요 사실 김치조차 담을줄 모르는 엉터리 주방장 하지만 한국인 숙소 한국삭당이라는
간판하나를 보고 찾어 주신 팔도에 계시는 사모님들 감치담는법 갈켜주시고 김치도 담어
주시고 하여 식당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 할수
있었습니다 이기회에 정말 고맙고 감사 햇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매일 30명 이상 한국안 여행자들이 몰려 오셧고 방이 부족하여 복도에 자리 깔고 주무ㅛㅏ기도 하엿지요.이분들이 돈이 없어 다른게스트하우스를 가실줄 몰라서 복도에 자리깔고 주무
셧겟나요.한국인숙소 한국삭당 이라는 하나땀에 불편을 감수 하면서 계셧겟지요
저는 그당시 한국인아다 싶으면 무조건 안녕
하세요 인사룰 햇습니다.그러다 보니 오래돤 찬구도 후배도 지인도 우연히 만나 세월흐름 야기로 밤세기도 하엿지만 .하루는 안녕하세요
하니 돌아오는 말이 노 코리안 이엿답니다
아 일본사람 인가 보다 하고 잊고서 몇일 지난
새벽 띠링링!!!울리는 전하벨 소리에 잠이 깨여
통하하니 방비엥 관광경찰서애서 온전화 엿어요.한국 사람이 사고를 쳐서 그러는되 와서
통역을 부탁 하는 겁나다.한다름에 달려 가서 보니 ..몇일전 노코리안 하던 그 여행자 엿어요
정말 웃음이 나오네요.어떡 합니까 날이 샐적까지 처리를 도와야조.해가 뜰쯤 용돈 몇푼 지어주고 처리 해주었지요.노 코리안 하는 여행자에개 경찰애게준 용돈 말도 안햇고요
조심해서 여행해라 하고 돌아선 기억이 어저게
갓네요.외 저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동남아
한인업소 가 많어요 백번 잘하다가 한번 달못하면 비추라 그냥 인터넷에 도배를 하는 겁니다...전 여행자들애게 외 여행을 하냐 자주 물어봅니다 대답은 각양 각색이조.전 한마디로
여행은 새로운 만남 이라 생각 합니다
새로운 사람 문화 음식등 등 새로운 만남을 통해서 힐링을 하고 더 좋은 앞으로 나가기 위해.
누가 잘하고 잘못함을 떠나서 악의에 의해서 반말를 하고 하대를 하지는 안는담니다
지금은 방비엥을 떠나 비엔티안 방비엥 중간
지점 애서 쉼터 말그대로 여행자들 쉼터에서
음료수 팔고 아이스크림 팔며 세월낚으며 지내고 있답니다.하루에도 수십명 한국여행자들에게 정성들여 끌인 상황버섯물를 대접아닌 대접을 하고 있다 보면 간혹 서글픈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10명중 두서너명 만이 감사 합니다 하고 갑니다 저가 감사 하단 말을 들으려고 하지는 안지만 한국인이니까 당연한거 아니냐..
이런 표현이 걸맛을거 갓네요.한국인외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상황버섯 물이라 설명하고
드리면 가면서 몇번이고 감사하단 인사를
하고 갑니다.무슨 차이일가요.동남아 어디를
가던 물 돈주고 사먹어야 하눈돠 몸에 좋은
물을 그냥 주었으니 감사 하다 몇번 하조
한국 여행자님들 부탁 드립니다
한인업소에서 기분상하거나 불편한점이
있으시면 이런 공간에서 에너지 낭비 마시고
살작 주인장에개 이런 이런 부분이 불편하고
않좋았다 야기를 하면 더 좋은 여행세상을 만들어 나가지 않을가요.저 생각이 틀릴수도 있겟지만 .두서 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 감사
드립니다.블루사장님 그동안 방비엥에서 여행자 쉼터를 운영 하느라 고생 많었습니다
항상 건승 하시고 툴툴 털고 한번 떠나 봅시다요.여행자 님들 새로운 만남 많이 가지시고
행복한 여행되시고 기분 나뻐하셧던 여행자님도 이제 툴툴털고 잊으시고 새로운 만남을 위해 화이팅 하시거요 ..우리는 한국인 이잔어요.

 새로운 만남을 향해서 전진 하시길 바랩니다
7 Comments
지구별행성인 2014.12.15 23:01  
여행다닐때는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되었네요.
덕분에 어려운것 모르고 여행다닐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멀리 타향에서 한국인이 여행할수 있도록 인프라를 만들어주시고 관심가져주시고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낄수 있었으면 합니다. ^^
고은솔 2014.12.16 00:00  
좋은 내용의 글 감사합니다.
오늘 방비엥 오면서 잠시 쉼터에서
쉬면서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상황버섯물도 얻어먹은 사람입니다..
사장님
사업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엄지손 2014.12.16 10:44  
님의 글을 읽어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역시 외국에 여횅가면 한인업소를 꺼려지고 어쩌다가 한인을 만나면 멸리돌아서 가고.
 식당에 들어섰을때 한국말 들리면 그냥 나와 다른식당을 찾아갑니다
반가울 것 같은데 막상 마주치면  공연히 짜증나고 거부감 생기고. 이문제가 나 혼자만의 개인적인 성격차이라고 보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네팔 포카라에 한달간 자유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여행떠나기전 준비하는 과정으로 카페가입과 블로그 검색을 거의 한달정도 합니다. 가장 우선시하는것이 첫숙박을 어느곳에 할것인가?
 그리고 다음 순서는 일이 생기면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것인가를 생각하며 구도를 짠답니다.
포카라에 들려보니  많은 한인업소가 있고[주로식당] 산업연수생으로 경엄이 있는 현지인들이 식당을 운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라오스 그린님이 [이하 그린님] 올리신과 같은 상항들이 즐비하게  나렬되어있는 것입니다.
포카라 에서 장부를 꾸려 등반을 나갔다가 조난되어 사경을 해맬때 가장 먼져 발벗고 나서는 사람들이 현지 거주 한국인들이 랍니다.
뒤돌아서 욕을 하고 다녔지만 막상 도움을 청했을때 나타나는 사람들은 그토록 미워했던 동포라는 것에 사실에 참 멋적었을 것입니다.
무엇인가 동전의 양면성 같은 것이 있을 것이고 개인적인 사고의 차이로 인해 벌어지는 간격도 있을 것입니다.
몇일전에 태국 치앙마이에 3일 머물었습니다.
식당과 숙소를 운영하는 업체인데 참 낯이 간지러운 모습이 자주 보였습니다.
저는 한국음식 먹으러 외국에 나간 것은 아닙니다.
방을 배정받고, 식당에 앉아 이런 저런 여행정보를 귀동냥할려고 하니 바쁘다는 이유로 말을 잘라버리면서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하면 자리를 뜹니다.
그 표정과 뉘앙스에 단오함이 물들어 있어 더이상 말을 붙이지 못하고 울화가 치밀어 한끼의 식사도 하지 않았고 교통편도 다른 업체에 의뢰를 하여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런게 식당의 분위기를 살펴보니 펙키지 상품 또는  교통수단 발권대행, 아니면 식사를 하면 아주 상세히 설명을 해주고 다정다감하게 다가서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들이 태국에서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고 동남아 모두 한인업소에서 벌어지는 모습이라면 서로가 답답한 노릇입니다.
무엇인가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고 목적하는 것이 다르기에 셍길수 있는 문제인데 나역시도 그런 문제의 원인에 한점을찍은 사람으로 참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은나름 대로 결롬을 내렸습니다.
" 한국인은 개성이 강하다'
" 배낭여행객들은 남들과 타협을 싫어하는 개성족들이다"
  라오스 님의 글을 읽고 공감하면서  말이 쓸말이 많았는데  잘 써지질 않는 군요.
떠도는나그네 2014.12.16 14:48  
안녕하세요 라오스 그린님.
2012년 불루사장님하고 비엔티엔 가다가 들러보니 이제 쉼터를 짖고 계시더군요.
화장실도 직접 여러개를 짖고 있던 그리님을 보면서 홀로 대단하다 생각했지요.
잠시 쉬면서 이런저런 애기 나누다가 왔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이번 추석쯤 집사람과 같이 쉼터에 들르니 번듯한 쉼터를 만드셨드라구요.
넘 반가워 인사하고 2년전 만남도 애기하니 기억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상황버섯차도 얻어 마시고 전 소주와 간식거리 사가지고 인사후 왔었습니다.
내년에 아들이 제대하면 다시 찾겠노라고 했지요.
쉼터 옆에 식당을 하면 잘될거라던 그린님의 말씀이 꼭 이루어져 다음에 갈땐
쉼터에서 한끼 맛나는 식사와 음료를 먹으며 쉴 수 있는 쉼터가 되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타국서 누가 뭐래도 스쳐 지나가는 한국인 일지라도 먼저
인사하고 웃어주시던 그린님을 생각하며 저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만개떡 2014.12.17 22:34  
반갑습니다. 점심만 잘 얻어먹고온 사람입니다.건강하시죠 ?
글잘 읽었습니다.  좋은 말씀을 다 잘 알아들어야 하는데...
다시 뵐때까지 사업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tjdgodyd 2014.12.18 10:18  
오랜만이네요.기억할런지모르지만 몇년전댕기열로
고생하는젊은이를? 그때이층에 몇일묵었던 대구사람
입니다. 너무감사했읍니다.다가오는새해 엔 하고자
하는일 모두이루어지길바랍니다.
라오스그린 2014.12.23 11:20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지구별님 고은솔님 엄지손님 나그네님 만개떡님 tjd님 감사합니다
사람은 믿음과 함께 젊어지고 
의심과 함께 늙어간답니다.
 
사람은 자신감과 함께
젊어지고 두려움과
함께 늙어가고
 
사람은 희망이 있으면 젊어지고
실망이 있으면 늙어갑니다.
 
우리의 일생은 타인에게 
얽매어 있습니다.
 
타인을 사랑하는데에
인생의 반을 소모하고
인생의 반은 타인을 비난 하는데 소모한답니다
 
나를 비우면 행복하고
나를 낮추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행복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고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 12월 마지막 달
너무 빠르네요
하루 하루 조금씩 아껴가면서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셀레임과 행복으로 기대되는 2015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