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라이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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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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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라이브 강추

알러뷰앙코르 2 2392
캄보디아와 태국을 거쳐 어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먼저 앙코르와트 끝내줍니다.
앙코르와트의 일출과 비오는날의 따프롬의 음산한 풍경, 프놈바켕의 아름다운 일출과 그 반대편으로 보인 쌍둥이 무지개는 또다시 발길을 앙코르로 인도하게 만듭니다. 아쉽게 돌아와야 했지만 그 기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겁니다.
꼭 또다시 가볼까 합니다.

아! 중요한 정보 가르쳐 드려야죠.
요즘 태사랑에서 브라보 빌라의 열풍이 불긴 불었나 봅니다.
제가 간 날에 브라보 빌라에 방이 없을 정도로 한국인이 들끓었습니다.
그래서 스타마트 골목을 더 들어가서 이곳저곳에서 방을 구할려고 들어가봤지요.
근데 그중 익숙한 이름이 있어 들어가 봤습니다. 롱라이브게스트하우스
현지 캄보디아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 보스는 못봤지만 그곳의 두 젊은이와 여러명의 아가씨들의 환한 미소와 친절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느끼지 못한 친근감이었습니다.
이곳은 얼마전까지 태사랑에서도 많이 나온 곳이었는데 언제부턴가 브라보에 많이 밀린거 같아 다소 아쉬워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진짜 강추입니다.
두 젊은이 넷과 고살의 순수한 모습과 익살, 친절, 미소는 한국인에게서는 이미 잊혀진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약간의 한국말로 분위기를 띄울줄도 알고 한국 게임도 알고 있습니다. 공공칠빵과 엄지손가락으로 하는 게임 있지요(게임이름모름!!)

이글을 보고 브라보빌라에 원한이 있으신 걸로 오해할 수 있으실 것 같아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롱라이브는 강추입니다.
앙코르 들리실 일이 있으면 함 들려보세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2 Comments
dionysos 2005.06.26 23:54  
  롱라이브 친절하죠??
우핫.. 예전에 넷에게
한국 여자에겐 예뻐요..
남자에겐 잘생겼어요..
가르치는데 ㅋㅋ.. 예뻐요만 잘배우던군욧.
거기 제가 나누고 온 앙코르유적 안내 책자도 있눈뎅..
이번에 또 들어가면 넷보러 가야겠네욧..
2005.07.05 02:06  
  저도 롱라이브에서 잘 쉬다 왔습니다. 깔끔하고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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