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씨엠립까지 메콩익스프레스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호치민에서 씨엠립까지 메콩익스프레스

Larva 4 2945
1. 버스선택기준
결국 한번도 이용한 적은 없지만 마음이 편한 게 제일이라
유일하게 화장실이 있다는 메콩익스프레스를 선택했습니다

2. 타사비교
국경에서 본 금호 삼코 보다는 시트 등의 외부적인 조건이 더 낡아보였습니다

3. 요금
1인당 26달러였습니다
호치민에서 출발은 아침 7시
2시간만에 국경에 도착했지만 3시간을 기다려 여권을 다시 받을 수 있었습니다

4. 비자
한가지 의문점은 버스승무원이 35달러씩을 받았는데 맨 뒷자리에 앉은 저의 차례에 제가 30달러인거 안다고 했으나 그 뒤로는 영어가 부족하여 모든 사람들이 한 것 처럼 저도 35달러 냈습니다

5. 소요시간
17시간..
두번은 이짓 못하겠어요ㅎㅎ

6. 기타
버스 내에서 비교적 괜찮은 빵 두조각과 물, 물티슈를 식사시간 근처에 두 차례 나눠줍니다

국경 근처에서는 베트남 심카드가 잘 안 터집니다
그래서 제가 산 심카드는 멧폰 3달러 짜리.. 베트남동으로 샀으나 마이크로칩으로 커팅을 해야만 요즘 스마트폰에 쓸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커팅해주시기도 합니다 전 그래서 아직 못 쓰는 중..

캄보디아 진입하시면 식당에 들어가는데 부페식이며 밥2개 반찬2개에 20000리엘=5달러였지만 베트남동으로도 계산 가능합니다
시간도 부족해서 허기만 채운다는 느낌으로 들르세요

그다음부터는 계속 잤습니다
터미널 도착하니 자정이라 넘 피곤해서 툭툭기사랑 흥정에 실패해 6달러에 한 한인게스트하우스로 왔습니다 5달러 불렀는데도 새해다 뭐다해서 그러려니 위로해보지만.. 크흙ㅠ
4 Comments
딱배군 2015.01.02 12:03  
안녕하세요 그럼 비자 비용 30달러로도 대화만 된다면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ㅜㅜ
Larva 2015.01.02 15:42  
이론적으로는 가능할 것 같은데 공항에서의 수속 시스템을 생각했던 저로서는 육로의 경우 그냥 5달러 더 준 뒤 퍼질러 앉아서 기다리는 것도 마음이 편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짤짤 2015.01.03 23:29  
대화의 문제가 아니라 관행입니다.
무조건 5불 더 내셔야 합니다.
아님 개인적으로 움직이시든지...
만약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그건 버스 안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입니다.
종철 2015.01.04 10:56  
웃기죠. 캄보디아....  ㅎㅎㅎ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