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투어 예약기(알리바바 절대비추)및 예약노하우
7월5일 부터 15일까지 라오스 여행중에 있습니다.
여행 4일째인 오늘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미니벤을 타고 이동중에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졸필 스압 싫으신분을 위해 하단에 요약글로 정리했습니다.
블로그 추천을 보고 알리바바투어에 방문하여 집라인+블루라군 오후 반일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여행사 직원이 젊은친구였는데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것 같았습니다. 타임테이블을 물어보니 오후 1시에 시작해서 4시에 미치는 프로그램이고 집라인은 1시간~1시간30분+블루라군도 1시간~1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고 했습니다.
이동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니 전화통화를 하더니 3시간안에 픽업부터 프로그램종료까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계산이 안되는? 이동시간을 알수없는 찜찜함이 있었지만 가격이 한사람에 10만킵(13,500원), 두명은 20만킵(27,000원)이라고 하여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 결제를 했습니다.
다음날 호텔리셉션에서 투어를 기다리는데 약속시간보다 20분이나 늦어도 픽업이 안와 호텔직원의 도움을 받아 다른팀을 태우던 썽태우에 같이 타게되었습니다.
집라인 코스로 10분정도 달리다 알지도 못하는 시골짝에서 운전기사가 내리더니 저한테 전화기를 바꾸고 한사람당 70,000킵을 더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중간에 내릴수도 없고하여 두명분인 140,000킵을 집라인투어장소에서 직원에게 건냈습니다.
TCK투어에서 하는 집라인은 안전하면서도 재미있었지만 블루라군은 연못이라느껴질만한 작은사이즈와 중국인무리들 그리고 남송강물같이 탁한물색깔에 실망했습니다.
3,000킵에 신라면 한그릇 먹고 낮은 다이빙, 높은다이빙 한번하니 프로그램시간 1시간이 다됐습니다.
집라인과 블루라군을 같이하면서 청년들과 친해졌는데 우리와 동일프로그램의 평균가격이 170,000킵인데 발품을 팔아서 140,000킵에 구매를 했다고 하여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특히 아무런 말없이 픽업조차 오지않았다는게 기분이 상해서 투어를 마치자 마자 알리바바투어로 갔습니다.
방문하니 젊은 친구는 없고 여자사장님이 계셨는데 알리바바투어와 방비엥 파라다이스 호텔을 같이 운영하시는듯 했습니다.(그 호텔도 평이 좋지는 아닌듯함)
그분께 미리 사직찍어놓은 영수증을 보여주고 오늘있었던일을 이야기 했더니 어제 자기아들이 실수로 적은금액을 받았기때문에 추가로 받은거라고 태연하게 말을 하더군요. 가격도 140,000킵은 있을수 없다! 거기 여행사가 어디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다가 저도 여행사 안에서 계속 시간을 끌며 영업방해전술을 펼치니 1인당 30,000킵씩 60,000킵을 돌려받았습니다.
막상 돌려받으니 한화로 8,000 정도 되는 액수가 그사람들한텐 클텐데 내가 너무한것같다 싶은 생각이 들어 어차피 내일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는데 환불금액을 더해서 다음날오전 11시30분 미니벤을 예약했습니다. 사장님도 아쉬웠던 기색이 없어졌더군요. 오전 11시에 호텔리셉션에서 기다리면 우리픽업후 다른사람들까지 하여 11시30분에 출발한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10시 50분에 체크아웃후 리셉션에서 11시30분까지 기다려도 픽업이 오지않자 호텔프론트 직원을 통해 알리바바투어에 전화를 했지만 계속 받지를 않았습니다.
12시가 넘자마자 알리바바투에어 직접방문하여 호텔수건을 개고 계신 여사장님께 따졌고 사장님도 당황함과 미안한표정을 지으시며 전화를 건후 곧 온다고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으로 셔틀식으로 운행하다보니 늦어질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기분은 안좋았지만 한편 이곳 문화는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기다리자 썽태우기사가 알리바바투어로 도착했고 여사장님은 같은 썽태우에 2~3명 더타고 미니벤 탑승장소로 간다고 했습니다.
한국인 블로그에 좋은 추천글을 읽고 여기에만 예약을 했는데 실망스럽다. 오늘 잃어버린 1시간과 어제있었던 일을 인터넷에 올릴수도 있지만 어차피 늦은거 편하게 갈수있게 좋은 자리를 줄수 있다면 이해해 주겠다고 말했더니 확실히 좋은자리를 주겠다고 여사장님이 말하더군요.
썽태우에 타니 그 기사가 한커플 두커플 태우더니 10명을 넘게 방비엥 여기저기를 돌며 사람들을 태우더군요... 서양인들이 이민을 다니는지 짐을 놓을자리가 없을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미니벤이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미니벤탑승은 외국인들과 선착순으로 좌석경쟁을 해야 했습니다...
알리바바투어 사장님이 저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에 악플?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정리
1.알리바바투어는 명함에 있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여행중에 문제가 생기거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알리바바투어로 직접 가야함. 회사에 사장님이 없을 수도 있음.)
2.문제가 생겨도 사과나 보상에 대한 마인드가 전혀 없다. (영업방해를 하지않는 이상 진심없는 사과를 받는게 전부임)
3.계약 외에 사장님이 하는 약속은 다 거짓말이다. (한국인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전혀 모르는듯함)
결론
1. 방비엥투어에서 시간개념은 빨리 포기할수록 마음이 편하다. 늦게 픽업오면 그만큼 늦게 집에 돌아간다.
2. 발품을 팔더라도 알리바바는 거르는게 낫다.
3. 약속시간이나 소통에 민감하신분은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걸 추천한다.
여행 4일째인 오늘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미니벤을 타고 이동중에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졸필 스압 싫으신분을 위해 하단에 요약글로 정리했습니다.
블로그 추천을 보고 알리바바투어에 방문하여 집라인+블루라군 오후 반일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여행사 직원이 젊은친구였는데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것 같았습니다. 타임테이블을 물어보니 오후 1시에 시작해서 4시에 미치는 프로그램이고 집라인은 1시간~1시간30분+블루라군도 1시간~1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고 했습니다.
이동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니 전화통화를 하더니 3시간안에 픽업부터 프로그램종료까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계산이 안되는? 이동시간을 알수없는 찜찜함이 있었지만 가격이 한사람에 10만킵(13,500원), 두명은 20만킵(27,000원)이라고 하여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 결제를 했습니다.
다음날 호텔리셉션에서 투어를 기다리는데 약속시간보다 20분이나 늦어도 픽업이 안와 호텔직원의 도움을 받아 다른팀을 태우던 썽태우에 같이 타게되었습니다.
집라인 코스로 10분정도 달리다 알지도 못하는 시골짝에서 운전기사가 내리더니 저한테 전화기를 바꾸고 한사람당 70,000킵을 더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중간에 내릴수도 없고하여 두명분인 140,000킵을 집라인투어장소에서 직원에게 건냈습니다.
TCK투어에서 하는 집라인은 안전하면서도 재미있었지만 블루라군은 연못이라느껴질만한 작은사이즈와 중국인무리들 그리고 남송강물같이 탁한물색깔에 실망했습니다.
3,000킵에 신라면 한그릇 먹고 낮은 다이빙, 높은다이빙 한번하니 프로그램시간 1시간이 다됐습니다.
집라인과 블루라군을 같이하면서 청년들과 친해졌는데 우리와 동일프로그램의 평균가격이 170,000킵인데 발품을 팔아서 140,000킵에 구매를 했다고 하여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특히 아무런 말없이 픽업조차 오지않았다는게 기분이 상해서 투어를 마치자 마자 알리바바투어로 갔습니다.
방문하니 젊은 친구는 없고 여자사장님이 계셨는데 알리바바투어와 방비엥 파라다이스 호텔을 같이 운영하시는듯 했습니다.(그 호텔도 평이 좋지는 아닌듯함)
그분께 미리 사직찍어놓은 영수증을 보여주고 오늘있었던일을 이야기 했더니 어제 자기아들이 실수로 적은금액을 받았기때문에 추가로 받은거라고 태연하게 말을 하더군요. 가격도 140,000킵은 있을수 없다! 거기 여행사가 어디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다가 저도 여행사 안에서 계속 시간을 끌며 영업방해전술을 펼치니 1인당 30,000킵씩 60,000킵을 돌려받았습니다.
막상 돌려받으니 한화로 8,000 정도 되는 액수가 그사람들한텐 클텐데 내가 너무한것같다 싶은 생각이 들어 어차피 내일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는데 환불금액을 더해서 다음날오전 11시30분 미니벤을 예약했습니다. 사장님도 아쉬웠던 기색이 없어졌더군요. 오전 11시에 호텔리셉션에서 기다리면 우리픽업후 다른사람들까지 하여 11시30분에 출발한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10시 50분에 체크아웃후 리셉션에서 11시30분까지 기다려도 픽업이 오지않자 호텔프론트 직원을 통해 알리바바투어에 전화를 했지만 계속 받지를 않았습니다.
12시가 넘자마자 알리바바투에어 직접방문하여 호텔수건을 개고 계신 여사장님께 따졌고 사장님도 당황함과 미안한표정을 지으시며 전화를 건후 곧 온다고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으로 셔틀식으로 운행하다보니 늦어질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기분은 안좋았지만 한편 이곳 문화는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기다리자 썽태우기사가 알리바바투어로 도착했고 여사장님은 같은 썽태우에 2~3명 더타고 미니벤 탑승장소로 간다고 했습니다.
한국인 블로그에 좋은 추천글을 읽고 여기에만 예약을 했는데 실망스럽다. 오늘 잃어버린 1시간과 어제있었던 일을 인터넷에 올릴수도 있지만 어차피 늦은거 편하게 갈수있게 좋은 자리를 줄수 있다면 이해해 주겠다고 말했더니 확실히 좋은자리를 주겠다고 여사장님이 말하더군요.
썽태우에 타니 그 기사가 한커플 두커플 태우더니 10명을 넘게 방비엥 여기저기를 돌며 사람들을 태우더군요... 서양인들이 이민을 다니는지 짐을 놓을자리가 없을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미니벤이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미니벤탑승은 외국인들과 선착순으로 좌석경쟁을 해야 했습니다...
알리바바투어 사장님이 저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에 악플?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정리
1.알리바바투어는 명함에 있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여행중에 문제가 생기거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알리바바투어로 직접 가야함. 회사에 사장님이 없을 수도 있음.)
2.문제가 생겨도 사과나 보상에 대한 마인드가 전혀 없다. (영업방해를 하지않는 이상 진심없는 사과를 받는게 전부임)
3.계약 외에 사장님이 하는 약속은 다 거짓말이다. (한국인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전혀 모르는듯함)
결론
1. 방비엥투어에서 시간개념은 빨리 포기할수록 마음이 편하다. 늦게 픽업오면 그만큼 늦게 집에 돌아간다.
2. 발품을 팔더라도 알리바바는 거르는게 낫다.
3. 약속시간이나 소통에 민감하신분은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