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앙짠*
위앙짠은 중국 곤명에서 비행기 타고 와서 잠시 들렀어요
공항에서 분수대까지 뚝뚝 1달러
(이때 공항을 빠져나와야 이 가격입니다)
그 유명한 남푸커피에서 카오삐약 먹었는데 라오스 여행하면서 먹은것중에 젤 맛있었어요 커피 역시 제일 맛있었구요
카오삐약, 볶음밥, 핫커피, 아이스커피 시켰는데 (28,000낍)
너무싸서 감동의 눈물 흘림^^

*방비엥*
위앙짠에서 로컬 15:30분 차 탔는데 거의 4시간 반걸렸던거 같아요( 25000낍) 첫날 늦게 도착해서 그냥 마라니에서 잤어요 더블룸 5불
걍 보통입니다
다음날은 남송호텔옆 '르자뎅 오가닉'에서 잤는데 방가로 형식이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테라스도 있고 방에서 강이 보여서 운치 짱입니다 주인아저씨도 좋구요 최고의 호텔이었어요 더블룸 12불 이 호텔에서 5일을 머물렀어요
제가 머문 호텔옆이 남송호텔인데, 남송호텔에서 먹은 스테이크가 방비엥에서 가장 비쌌어요 7$ 하지만 스테이크 크기가 다른곳에 비해 큽니다
남송호텔옆은 썬쎗호텔인데 그곳 썬쎗 레스토랑은 깔끔하고 값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스테이크는 없어요 아침은 주로 썬셋에서 해결했구요
방비엥 병원 맞은편에 xayoh호텔과 레스토랑있는데
xayoh 레스토랑에서 먹은 스테이크와 음식들이 가장 맛있었어요
스테이크는 (30,000~35,000낍)
분위기도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조용해서 일단 좋았어요
방비엥에서는 딱히 무엇을 보기보다는 걍 맛있는거 사먹고 멀리 가실때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렌트해서 다니면서 경치 감상하세요

*루앙프라방*
방비엥~ 루앙프라방 미니버스로 09:00~15:30도착 10.5$
콜드리버갔었는데 더블룸 14$이어서 전 그 앞에 있는 토니에서 잤어요
별로 였어요 뜨거운물 잘 안나와서 고생좀 했어요 10$
(제가 잔 곳은 토니1 이고 토니2 는 새로 개장해서 더 좋았어요)
그 다음날 토니1 옆옆 씨쌍판에서 잤어요 10불
방도 넓고 뜨거운물 잘나와서 무엇보다 좋았어요
참고로 야시장 열리는 곳 근처에서 주무세요 joma카페 근처에 숙소 많아요 그쪽에 있는것이 훨 낳아요 그쪽은 더블룸 12~14$
생각보다 루앙프라방 물가가 많이 올랐어요

*루앙프라방~치앙마이
전 스피드보트탔어요 28$(선착장에서 구입했어요)
별로 시끄럽지 않아서 귀마개 필요없었고 단지 추워서 중간에 쉴때 겨울옷 꺼내 입었어요
숙소에서 스피드보트선착장까지뚝뚝 1$
물이 많이 없다고 해서 중간에 가다가 다시 트럭으로 갈아탔다는...
좀 황당했으나 나름대로 추억이었어요
치앙콩에서 2분남겨 놓고 입국심사받았어요
그곳에 내리면 대기해있던 미니버스로 치앙마이까지 데려다줘요 250B
18:30~23:10에 치앙마이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빨리 달리고 한번도 쉬지 않은 덕택이었어요

라오스 정말 좋아요
특히 방비엥이 좋아요
물가는 100배 나온책보다 2~3배 가격 인상했으니 참고 하세요
달러와 낍을 공동으로 사용하세요
레스토랑이나 상점마다 1$에 9000~9600까지 쳐줍니다
그러니 달러와 낍을 따지면서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