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자 받기. 

난 호치민으로 무비자를 받고 육로로 나와서 캄보디아를 거쳐 방콕에 있다.

캄보디아에서 만난사람이 법이 바껴서 삼십일이 지나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고 해서 적지않게 당황했다.

네이버, 구글, 태사랑에 검색하니 한국에서 비자를 받아라, 어디 사이트에서 비자를 받아라는 글이 대부분.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대부분의 대행 사이트에서는 1개월 단수에 대하여 비자 대행비 십에서 십오만 사이를 부르고 현지 공항에서 도장 받는거 45불 지불 하라고 한다. 게다가 비자 받는 기간이 십일걸린다 하고 급속은 돈이 더더욱 비싸다

하지만 !

vietnamvisa.govt.vn에 접속하면 일개월 단수 비자가 겨우 $17. 공항에서 도장찍을때 $45불 필요. 그리고 신청도 엄청 쉽고 발급기간은 2 working days. 한국의 오분의 일 가격도 안된다. 시간 마저 빠르다.

급속은 $20.

나 같은 경우는 라오스에서 뱅기타고 다시 베트남 들어가기 때문에 이게 젤 효율적이다.

이 방법은 뱅기를 타고 해외에서 들어올때 가능한 경우다. 저 홈페이지를 잘 읽어보면 알겠지만 육로로 통할시는 해외의 베트남 대사관을 이용하라고 나와있다. 즉, 육로로 재입국시는 현지 여행사를 통하거나 직접 대사관을 가야한다. 바보같이 법 바꼈다고 베트남 주변국에서 한국 여행사 사이트에서 비자 신청하지말고. 어차피 육로로 들어가면 한국 대행사에서 신청해도 어쩔 도리 없다. 무용지물이다. 공항에서 도장을 찍어야 하기 때문.

원래 이런 글 잘 안쓰는데 태사랑에서 서칭하다 보니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아서. 그리고 답변도 이상한게 많아서 도움이 될까 올린다.

특히 한국서 뱅기타고 베트남 장기 여행 할 사람에게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돈 확실히 줄인다. 1개월 단수복수, 3개월 단수복수 가능.

내가 여행하면서 알게 된 것은 잘못된 정보가 태사랑에 많다. ( 물론, 대부분의 정보가 양질이며 너무 감사한 정보들이다. )

여행시 팁을 주자면 ( 사실 팁이랄 것도 없다. ) 영어로 검색해라. 네이버 말고 구글. 그리고

 외국 여행자 포럼을 많이 보고. 더 정확하고 촤신 정보가 많다. ( 태사랑의 정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외국 사이트들은 영어를 쓰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올려서 정보가 더 양질일 수가 있다는 것이다. )

 한인 사이트와 해외 포럼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

그리고 비자문제는 그 나라의 이민성 홈페이지 잘 보고. 한인사이트에는 소문이 너무 많다. 정확한 것은 어느 나라든 이민성이 젤 정확하다. 귀찮아하지말고 궁금하면 메일이라도 보내라.

영어 안어렵다. 우라 학교서 배운 영어 지식으로 충분히 메일 정도는 보낼수 있으니.

~

즐거운 여행 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