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직항상품 첫 출시
 
[내일신문 2004-12-21 12:51] 

태국 캄보디아 전문여행사 타이비젼과 원동항공이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문화유적지를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앙코르와트 직항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지금까지 배낭여행객 등 국내 여행객들은 세계적 문화유산인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유적지를 가기 위해 태국 방콕에서 왕복 20여시간을 더 소비하는 등 적잖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타이비젼과 원동항공은 특히 첫 씨엠립 직항노선 취항에 발맞춰 2월말까지 비행기값 등 상품가격을 할인해 제공한다.

3박5일 자유여행 형태로 구성된 이번 앙코르 직항 상품의 상품가격은 49만9000원이며 상품에는 왕복항공권, 특급호텔, 여행자보험, 인천공항세, 관광진흥기금, 전쟁보험료, 압살라 만찬 등이 포함돼 있다.

과거 크메르 제국의 찬란한 문화를 볼 수 있는 앙코르와트는 세계7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신비의 사원 앙코르왓을 비롯, 고대 성곽 도시인 앙코르톰, 영화 툼레이더에서 안젤리나 졸 리가 화려한 액션을 펼친 곳으로 더욱 유명해진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 타프롬 사원 등 수많은 사원과 조각이 신화와 신비를 간직한 채 그대로 보존돼 있다.

문의 : 02-3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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