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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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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Jamie님~

나니 8 1891

(제가 본문에 리플을 어떻게 다는지 몰라서 글로 남겨요)

사진속의 부띠가 정말 부띠 맞나요? T T
저랑 같이 다녔던 부띠는 그 사진의 사람이 아니거든요~
제가 부띠 사진이 없어서..(등 번호는 1330이었는데)

그리고 저희가 26일부터 29일까지 부띠와 같이 다녔는데 밑에 글을 읽어보니 정말 날짜가 겹치는 다른 분들도 부띠와 함께 다니셨다니, 정말 머리카락으로 분신사바??라도 하는 걸까요?
부띠가 말하길 자기는 27살이고 대학에 영어배우러 다니는데 이제 마지막 학년이라 꼭 졸업하고 싶다고 그랬어요. 부띠는 영어 이름이구요.
그리고 자기가 the first child고 18살 여동생이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밑에 글을 읽어보니 부띠 형이라는 분이 가이드 하셨던 분들도 있나봐요..(그건 머 꼭 친형은 아니고 같이 일하는 형일수도 있으니까...)

같이 다니는 4일 동안 정말 친절했고, 나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는데 부띠의 아이덴티티가 정말 혼란스러워지네요..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여행약속을 잡으시는 분들은 이메일로 연락하시고 현장?에서 꼭 확인해보셔야 겠어요. 알쏭달쏭한 상황이네요~

8 Comments
Jamie. 2007.04.06 21:31  
  넹~ 부띠 맞구여 ㅎㅎㅎ 부띠는 형두 있구 동생두 이써여. 참고로 부띠는 집이 가난해서 고등학교도 제대루 졸업 못하구 대학갈 엄두도 안난다구 했거등여~ 정말 부띠가 여럿인가봐여 ㅎㅎㅎ 암튼 제가 같이 다닌 부띠는 여기 추천 많이 올라오는 그 부띠 맞답니다~ 전화두 꽤 많이 했거든여(^-^;) 딴건 몰라두 전화는 딴사람이 받을 수 없으니 ㅎㅎㅎ
시골길 2007.04.06 21:49  
  부띠의 전성시대~ ㅎㅎㅎ
Jamie. 2007.04.06 21:50  
  암튼 나니님두 저희두 좋은 기사 만나서 즐건 여행 했으니 그럼 되져 뭐 ㅋㅋㅋ 저두 아랫글들 보구 부띠의 정체가 참 아리송했는데 ㅋㅋㅋ 저랑 다녔던 부띠도 심하게 착하고 심하게 성실한 사람이었어여. 근데 참 생각할수록 희한하네~ (^-^;) 갑자기 문득...저랑 다닌 부띠가 그 부띠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공...아참, 저희 부띠 번호는 3516인가 그래써여. 이것 참 진실게임두 아니구. 푸하하핫..
pilie 2007.04.07 01:47  
  저 얼굴을 한 부티와 3월 26~27일을 보낸 사람입니다. 뭐 부티라는 이름이 '철수'처럼 흔해서 겹쳤다면 다행(?)이지만, 사칭한 것이라면 좀 어이없죠. 원조 부티가 이 사실을 알고 있으려나..^^
아오마 2007.04.09 19:42  
  부띠도 그렇고 유명한 택시기사 티도 그렇고..드디어 문어발기업으로 ㅋㅋ 착한마음에 자기가 예약받아서 친구소개해주는 거겠죠.그래도 거짓말하는 사람은 시러시러.
솔직히 말해도 한국사람들 정에 약해서 그냥 탈텐데.그죠??
JINIII 2007.04.10 21:40  
  여행준비하는 친구 통해 그의 근황과 얘기들을 듣게됐는데..sotheara와 협력하고있고..아이덴티티,사칭,거짓말은 완전 우리관점!!그들은 서로 믿고 협력하니 굳히 밝히지않았던 서로에 대한 나름배려였던듯하더라구요.(그래서 미안한마음에 사칭이라는 단어를 첨 썼던 답글지웁니다) 그래서 정서가 그러하니 참고하라고 얘기해줬다 하더라구요.한분정도를 제외하고..다 한결같이 다시 그들을 추천하고 어느분 말씀처럼 심하게 성실하고 착한 그들이 이일로 진심이 가려지지 않기를 바래요..
Jamie. 2007.04.11 22:53  
  그렇군여~ 부띠가 그럴리 없다고 생각했어여 ㅎㅎㅎ 안그래두 부띠한테 답장쓰면서 이 사실을 물어볼까 말까 했는데 님이 밝히셨네여 ㅎㅎㅎ
세계속의클로이 2007.04.12 18:27  
  제가 함께한 부띠도 저 사람이 아닌데.. ㅋㅋㅋ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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