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왔을때 무지 더워서 더울걸로만 에상하고 여름옷만 잔뜩 가져왔는데..
지난 일주일간 추웠습니다. 반팔을 몇겹이나 겹쳐입고 비옷으로 무장해도...
현지인들은 털모자에 오리털 파카에~ 부럽더군요...한국처럼 매서운 추위는 아니지만..
대체로 오전에 안개에 가랑비에..해를 보기가 어렵군요..현지에서 이야길 들어보니 11월에서 1월까지가 날씨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그리고 2~3월은 계속 흐리고 비오고..안개에..해보기 어렵다 하네요..4~5월은 조금 더워도 지금처럼 흐리지 않아 여행하기 낫다고 합니다..지금 여행 하시려는 분들 참고 하세요~오늘은 춥진않고 흐리고 축축합니다.비도 가랑비가 내리다 말다..
5일만에 3시간 해보고 무지 기뻣더랬습니다...
화창한 해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지금 시기를 피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른곳은 대체적으로 안전하니 호안끼엠 호수주변만 조심하심 될듯합니다.
색깔이 현란한 마티즈 택시 되도록이면 타지 마시구여..이상한 외진 곳으로 돌아돌아 너무 무서워 중간에 내렸습니다..물론 택시비 엄청 바가지 쓰구여..
밖에 택시 번호가 쓰여진 하얀 택시 타세여..도는것두 없구 바가지 안씌웁니다..이상..베트남 하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