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말~4월 수마트라섬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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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말~4월 수마트라섬 여행정보

카라코람 5 4474
쿠알라룸푸르에서 들어갔구요 에어아시아 프로모션표로 싸게 들어갔습니다(세금만 내고..ㅡ.ㅡ)

비행기 타기 전에 쿠알라룸푸르 센트럴역 환전소(환율좋음..)에서
인도네시아 루피아를 약간(10불정도) 사서 첫날 경비로 썼습니다..

현지의 달러 환율은..지역마다.. 들쑥날쑥 합니다..
현금일경우 대략 1불당 9000~9100루피아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행자수표는 그다지 환영을 못받습니다.. 8800~8900루피아 정도..

메단공항도착하면.. 바로 비자만드는곳이 있습니다..
7일비자 10불이구요.. 30일비자 25불입니다..

메단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베짜(뚝뚝같은거;;)
나가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베짜들 모여있습니다.. 흥정필수..
저희는 두명에 5000루피아 줬습니다.

메단 숙소 매우 열악합니다. 게스트하우스급은.. 피하시구요..
수마트라호텔 추천. 아침포함, 깨끗합니다..
(이코노미 65000루피아..에어컨방은 100000정도..
제가 올린 방값들은 다 더블기준)
찾아가는법 그냥 베짜 기사보고 수마트라호텔 가자고 하면 다 압니다..

메단에서 환전: BNI나 BII등 은행 큰지점 가서 하세요..
작은지점은 여행자수표 안받음..
사설환전소는 8200부르길래 바로 은행갔더니 현금9100내외..여행자수표8900
가는방법은 역시 베짜 ㅡ.ㅡ; 5000루피아 이내에서 흥정!..

메단에서 밤에 걸어다닐땐 바퀴벌레를 조심하세요..
길에 마구마구 기어다닙니다..ㅠㅠ;

메단-파라펫: 이건 저두 이리저리 해매다가 가서..잘 모르겠네요 ㅠㅠ
베짜타고 어떤 버스회사의 터미널로 가서.. 30000루피아, 이상하게 시간이 많이 걸려서 6시간 소요..ㅡ.ㅡ; (원래는 세시간반정도 걸린답니다)

그리고 버스안에 바퀴벌레가 살더군요..  것도..많이 삽니다... 흑

파라펫에서 숙소: 전 늦게도착해서 어쩔수 없이 파라펫에서 잤는데.. 왠만하면 사모시르섬에 바로 들어갈수 있게끔 메단에서 오전중에 출발하세요..
어쨌든 버스내려준곳앞의 이름모를 게스트하우스 25000루피아.

파라펫-사모시르섬: 버스내린곳에서 선착장까지 걸어서 20분정도..
베모타면 2000루피아.    배는 두시간마다 있구요 뚝뚝마을까지 7000루피아

배타는곳 바로 앞에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과일이 쌉니다.. 많이 사서 들어가시길..
망고스틴 1KG에 5000~6000루피아
바나나 한덩이 3000루피아
수박.. 크기에 따라 5000~10000루피아
파인애플 꽤 큰거 하나에 2000루피아(두개에 3000루피아.. 감동 ㅠ)
잘라주지는 않으니 칼을 하나 준비하세요 ㅋㅋ

사모시르섬에서 숙소: 뚝뚝의 사모시르 코티지 추천합니다..
전망좋은 콜드샤워룸 30000루피아 .. 식당밥도 맛있어요..
배에서 내릴때 돈받는애한테 사모시르코티지에 내려달라고 부탁하세요..

좀더 가족적이고 싼곳을 원한다면 크리스티나 게스트하우스
방은 크고 깨끗하구요.. 20000루피아.. 
뚝뚝마을의 거의 제일 끝에 있습니다

뚝뚝에서 할일: 그냥.. 뒹굴..뒹굴..

파라펫-부기띵기: 버스탔구요.. 사모시르코티지에서 예약했습니다..
160000루피아.. 비싸져; 흑..  인도네시아 버스비들이 다 비싸더라구요..
진짜루 인도네시아에선 비행기 타고 다니는게 젤 좋습니다!
버스비랑 별로 차이 안납니다..
또 버스를 피해야 하는 이유 한가지: 인도네시아 사람들 버스안에서
담배 무지하게 펴 댑니다.. 것도 에어컨버스안에서..ㅡ.ㅡ;..죽습니다.

허나 또바호수-부기띵기는 어쩔수 없죠..
오후 5시에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 7시에 도착했습니다.

부기띵기 숙소는.. 딱히 추천할만한곳을 못찾았음..
시내구경 하루면 충분합니다
저녁에 공연보세요.. 숙소에서 예약가능.

부기띵기-마닌자호  ..
또바호수를 갔다면 마닌자호는 안가도 될듯..그다지..별로..비추..강력히비추
어쨌든 교통편..  부기띵기버스터미널로 가면 마닌자호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10000루피아.. 2시간소요

마닌자호에서 숙소
탄디리 호텔: 85000루피아 온수샤워, 방 깨끗.. 아침에 차 제공..
리리 홈스테이: 30000루피아.. 조용하게 쉬기엔 딱 좋아요..

마닌자호에서 파당가기
길에서 베모 잡아타구.. 호수 반대편쪽의 '루북 바송'까지
5000루피아구요.. 30분정도 걸려요
거기서 파당까지 미니밴?!(테라칸 같은거..)  30000루피아, 2시간 소요
목적지까지 데려다 줍니다..
버스는..타보진 않았지만 20000루피아에 4시간 걸린답니다
그리고 버스터미널에서 파당시내 목적지까지 추가비용든데요..

파당에서 숙소
뉴 티가티가 호텔  더블 66000루피아, 아침포함, 깨끗..

파당에서 인터넷
뉴 티가티가에서 시내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오른쪽골목에 '사이버넷'이
있습니다.. 시간당 4000루피아.. 속도 빨라요

시내중심가쪽에 대형쇼핑몰이 있는데.. 디기 쌉니다.. 살꺼있으면 다사세요
참고로 노트북 좀..오래된 기종(펜티엄2) 가격대 1700000(약 180불)부터.. 
좀 구리긴 하지만 ..디기 싸죠 ^^: 필요하신분 참고~..

파당시내에서 공항가기
먼저 베모타고 공항입구까지 5000루피아(30분)
공항입구에서 공항까지 오토바이로 5000루피아(5분)

파당-자카르타
에어아시아 .. 260000루피아정도(약 29불)(세금포함)

참고로 에어아시아 미리 예약할 필요 없습니다..
당일날 공항에 가도 비행기편수 많구요.. 가격도 싸요..^^:

나머지(자바섬, 발리섬)는 다음에 이어서 올릴께요 ^^: ..
5 Comments
고블린 2006.05.14 11:36  
  정보 잘 읽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크리스티나 게스트하우스는 비추합니다 원래 주인이던 크리스티나는 더이상 없고 비치 보이 5명이 임대해 운영중입니다 그렇다보니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 안되어있습니다 사모시르 코티지나 안주가 있는 콘크리트 -_-; 숙소보다 반대편인 타보나 바구스베이, 리베르타 강추합니다
타니 2006.05.26 10:16  
  이름 참 좋군요....BAGUS....
외룡 2006.06.25 19:44  
  상세한 정보 넘 감사..인도네시아 여행 계획있는데...바로 메일로 물어 볼수 없을까요?
카라코람 2006.07.02 00:42  
  물어보세요.. <a href=mailto:chul83@hanmail.net>chul83@hanmail.net</a>  나머지 자바, 발리 정보는.....한달뒤에 귀국해서 올리겠습니당~..
잠탱 2006.08.15 21:41  
  리베르타 주인아저씨(미스터 문) 정말 친절해요....20대 중후반 친구들있어서 어울리기 좋구요....
바구스베이는 음식맛이 괜찮은듯...
수마트라여행시엔 바퀴벌레에 둔해지세요....몸타고 올라오면 가볍게 털어주시구요...계속 기겁하면 여행못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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