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왕파방(루앙프라방)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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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왕파방(루앙프라방) 풍경

탄허 1 2028

아래의 두개의 글은 루앙프라방을 여행하면서 facebook에 담았던 감상입니다. 

10-13만낍 주고 자던 GH에서 스탠다드 30만낍, 트윈 40만낍 불러서 부아가 났던 여행이었습니다. 

왕위양(방비엥)이라고 다를 것은 없었어요. 

내가 특별한 대우를 받는 존재?여서 5-6만낍 정도면 잘 수 있었던 게스트하우스는 10만낍에서 한푼도 깍아줄 수 없다고;;;; 다른 사람들이 15만낍에 자는 곳이니 그것으로 위안. 

이런식이면 라오스의 매력이 언제까지 갈 수 있는 것인지...


지속가능한!.....이것이 어려운 일인 듯. 


루왕파방(루앙프라방)의 상점 풍경


유럽인: 물만 사고 정보만 디립다 캔다.


한국인: 만작만작 망설이다 들어왔으니 미안해서 한개 사준다.


라오인: 자신있게 물건을 집어든다. 


중국인: 여기 부터 쩌~기 까지 몽땅 아도를 친다.


한국 친구가 관찰한 것을 내게 이렇게 요약해 줬다.

중국인들이 라오스를 춘절 대공세!로 강습중!

한국, 중국, 베트남의 설이 같다. 베트남에서 법인장을 하고 계시는 분들과 여행을 하고 있다. 

루왕파방은 유럽인들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느낌이고 중국인과 한국인의 비중이 부쩍 높아졌다. 

한국인이 아직 숫자상으로 우세하나 마치 중국인들이 호령하고 있는 듯하다. 중국인들은 고급 차량을 직접 몰고온다. 간자로 구름을 뜻하는 구름운자와 내를 의미하는 천자, 심지아 저지양을 의미하는 절....게다가 한옥타브 높은 억양. 런민삐는 포식성이다.

라오의 물은 중국이 관리한다. 댐 공사로 전기를 생산한다. 

라오스는 정치적으로는 베트남의 영향권이고, 문화와 경제는 태국의 영향궘이었다.호치민의 '동지'들이 1, 2차 인도차이나 전쟁의 공동 승리자였으니까. 바트가 라오인들의 기준 화폐나 다를바 없고 태국을 통해 한류도 맛보고 있다. 이제 모든 면에서 중국의 물결이 몰려온다. 

장강의 뒷물결은 중국이 일으킨다. 국경절로 정탐을 끝내고, 지금은 춘절 대공세중. 수구리~

1 Comments
보라tour 2015.03.06 08:11  
좋은 것만 보고 느끼기에도  부족 함이  없는  라오스에서 이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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