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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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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에 손들었다

김민수 1 2341
년말휴가와 모아두었든 월차를  이용하여  겨울 혹한을 피해
15일간  가까운  더운나라들  동남아 지역을  방문하기로 결심했다
방콕을 거처  작년에 대충훌터본  앙코르 지역을 좀 자세하게 역사적, 종교적 의미를  공부하며 홀로 여행하기로 하고 한번 와본데고 내깐에는 영어도 남남치  한다고  자만스러운 마음으로  여행동안 일체 한국어 와  한국 김치를 않먹기로  작심하고  일부러  시암립 올드마켓(외국인 유흥거리) 부근의 현지인 겟트 하우(현지인 발음)에  여장을 풀었다
하루밤 묵으면서  홀로 느낀 것은  무거운 현지인들의 표정 또 그 집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무겁고  우중충하다.
무었보다  현지 시골 여행에 필요한 정보가  전혀 없다.
그들이 영어를 못하는 탓인지 내가 못하는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를 여관 운영에 필요한  몇마이를 빼고는  않통한다.
게다가  현지인들  몇명과 함께자리하면 (식당,로비등)비릿 비릿한 남새까지 역겨운 냄새까지  어려움이 한두가가지 않이다.
처음 여행도 않인데 왜이런 실수(현지인 숙소 투숙)를 범햇나  후회하고는 불쾌한 하루 밤을 지내냈다
다은날 일찍암지  찾은곳이  거기서 멀지않은  타풀거기 여관 ㄱ거리의 한 가운데 있는  리틀월드 장 여관(한국주인) 을 찾았다.
온화한 표정의 주인 아주머니를 만나  않쓰겠다고  작심한 한국말을 쓰니
푸근한  고향의  인정을 느낀다.
방값도 , 현지인것보다  많지않다,
게다가  아침밥도  공짜로 (한식) 대접받았다.
3일간  셋트  투워 (앙코르 지역  16개 유적지, 반테이 스레이, 동레삽 수상촌
보트 놀이등을 포함하는  총 20여개 유적답사),
또는 툭툭이이나, 승용차를 이용하는 개별 투워 일정도 있음을 알앗고,
그중  장 거리 반테이스레이 , 와 동례삽 수상 투워 일 정 하루만  선택하여
지난번 못다한 시외 유적관광에  다른 외국인 , 불란서 2명, 영국인 1명 등 모두 6명  투워에 합류하여  모처럼  외국인들과 대화를  즐기며  유익한 여행을 하게되여  퍽만족스러웠다
ㄷㅏ른 하루는 , 작년에 미진했든  , 바이온, 앙코르 왔드 두군데만  나홀로
툭툭 여행을 했다.  리틀월드 소속 차인데  하루 $10 이다.
몇일후  포이펫으로 돌아와 태국 치앙라이- 골든 트라이 앵글 라오스 -
다시  트라이앵글에서  미안마등의 일정과 정보를  자세히  이집 주인 으로 부터 받아 듣고  시암립을 떠나기로 했다.
이집은  시암립에서  태국국경까지  즉접 중형버스를  운영하는데  인당 $3이다. 에어콘버스인데 서양인 동양인 등 승객들도 적지 않다.
작심삼일 못지켯음이 오히려 전화 위복이 되였다.
교만은 금물이다 를 깨달은 여행객

1 Comments
여행 좋아~~ 2005.12.29 22:50  
  느끼는게 다 틀린게 당연하겠지만, 혹시나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서 댓글 답니다. 올드마켓 근처의 현지 게스트 하우스들 그렇게 엉망일정도로 열악하지 않아요. 딱히 미리 숙소를 정한것이 아니라면 올드마켓 근처에서 숙소를 찾는것도 좋은 방법일 정도로 괜찮습니다. 숙소들이 많이 몰려있기도 하고요. 사실 시엠립의 저가 게스트 하우스들이 다 비슷비슷하죠. 또 하나 무겁거나 우중충한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현지인들과 같이 한다고 해서 비릿한 냄새가 난다거나 역겨운 냄새가 나진 절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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