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몇 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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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몇 가지 팁

영상세대 2 4510
 루앙프라방에서 어제 넘어왔습니다. 몇가지 팁을 알려드리고 방비엥가는 이야기 해드릴게요.

 먼저 식사..까오삐약(쌀국수)를 많이 알고 오시더라구요.  저도 어디 추천받아서 찾았는데 못찾고 그냥 로컬가서 먹었습니다. 만낍입니다. 맛도 우리나라 우동면 같은거에 설렁탕 육수 나옵니다. 맛있더라구요. 꼭 드셔보세요.  전 야시장 시작하는 길 입구에 왼쪽편으로 조금만 걸어오시면 슈퍼마켓 옆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맛 괜찮습니다.

 그리고 인터넷..한국분들 이거 정말 필요하시지요. 실제로 wifi가 되는 숙소는 비싸거나 잘 없습니다.  전 조마 베이커리에서 2만낍정도 되는 커피 먹으며 썼는데 이틀 그거 하니 좀 아깝다는 생각도 ...맛은 좋아요. 그래서.....

 정말 이메일하고 소식만 전할정도의 인터넷만 쓰실거라면 조마 베이커리 앞에 노천 테이블이 있어요. 여기서 잠깐 쓰시는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눈치를 견딜수 있는 내공이 약간 필요하다는거..패스워드가 있지만 바꾸질 않아서 담날 눈치 인터넷 쓰실수 있어요..

 난 정말 그걸 견딜 자신이 없다. 하시면.. 야시장 시작하는 바로 입구 왼편에 보시면 또 로컬 카페가 있습니다. wifi 되구요. 여기서 한잔 드시고 패스원드 확인하신다음에 건너편 벤치에서 도둑(?)인터넷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건 제가 도전해보질 않은거라...가능성은 아마 50%정도..

이것도 정말 난 못하겠다 하시는분들은 조마에서 야시장을 등지고 조금만 올라가시면 로컬 피씨방 있습니다. 분당 100낍 하더라구요. 거기 이용하세요.

그리고 나이트...야시장이 끝난 메인 4거리는 정말 조용합니다. 늦게 자는 한국인에게 이건 정말 심심할때가 있습니다. 야시장은 10시면 끝납니다.
 분위기 있는 술집에서 라오비어 한잔 하고 싶으신 분들은 칸 강병에 있는 술집 가보세요. 늦은 시간에도 외국인들로 북적거립니다. 동양인은 저 혼자..

 전 현지의 UTOPIA 라는 곳을 매일 갔습니다.  인터넷 당근 되고요. 캔맥주 만낍합니다. 머 괜찮습니다. 근데..여기 낮에든 강을 끼고 누워서 차마시고 밤에는 은은한 촛불에 맥주 먹음 아주 좋습니다.  큰 병맥주 만 오천낍이니까 두분이서 한 두세병 시키면 저렴하게 밤시간 보낼수 있습니다. wifi와 함께 ^^

그리고 이제 방비엥으로~



2 Comments
영상세대 2010.09.11 12:51  
쓰고 나니 하나더..쾅씨 폭포 가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여행사 통하면 진짜 저렴하게는 3만5천낍에서 보통 5만낍을 부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루앙프라방 폰트래블에는 4만 오천 하더라구요. 전 그렇게 가려고 했는데 같이 놀던 이스라엘 친구들이 뚝뚝 이용하자는 겁니다. 머..전 오케이 했지요. 뚝뚝 4명 정도 되면 2만 오천 부릅니다. 어쩔땐 둘만 있어도 2만 오천 부르더군요. 편안한 의자에 에어컨 필요없으시면 뚝뚝도 괜찮을듯 합니다. 2만 아끼면 바게트가 두개...^^ 그리고 기본 가격이 있어서 그 이하는 흥정이 잘 안되는듯 합니다.

 저희 일행이 6명이어서 제가 2만 2천까지 깍아서 출발했습니다. 이건 복불복일듯..ㅋㅋ 그 3천이 머시라고..

 그리고 또하나...환전..현지 통화 환전하실때 아무데서나 하지 마시고 메인 환전소(?)가 있습니다. 다른곳보다 조금 더 좋습니다. 기왕 하실 환전이면 조금이라도 더 받는게..야시장 시작점에서 왼쪽으로 걸어가시다 보면 제 기억에 첫번째 지나고..두번째 환전소에서 하시는게 조금더 좋더라구요. 남자분이 하셨고 안에 보면 나무보드에 환전율 보입니다. 절대 밖에 환전율 있는 곳은 그닥 좋지 않은듯.. 이것도 참고 하세요~~
시골길 2010.09.11 17:15  
꽝시폭포행 왕복 툭툭은 1인당으로 저 가격입니다..^^(혹시 오해하실 분 계실지..) 즉, 대당 10만~12만정도가 흥정해서 뽑을 수 있는 적당한 가격같더라고요..<== 툭툭들은 조마베이커리 건너편 길가에 주~욱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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