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최신정보(농카이로 국경넘기)
안녕하세요?
오늘 막 도착했습니다.
5월에 갔다왔는데 이번에 또 갔다왔네요.
지금 라오스는 우기에 막 접어든거 같았습니다.
5월 초순경에만해도 들판에 먼지만 풀풀 날리더니
어느새 모가 심어져 있고, 또 모내기 준비로 분주하더군요.
왕위앙의 쏭강은 물이 불어 나무다리가 떠내려갔는지 철거했는지
암튼 없어지고....배로 강 건너편을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물살이 제법 세던데요.
루트는 5월과 동일합니다.
방콕 - (비행기) - 우던타니 - 농카이 - 위앙짠 - 왕위엥
리턴은 역순입니다.
중복되는 내용은 생략하고 새로운 정보만 추가하겠습니다.
#1.우던타니에서 농카이 공항리무진 버스.
: 가격은 100밧이고 시간은 하루에 3번인데 타이항공 스케줄에
맞추어져 있는것 같았음.
#2.농카이 국경근처 작은 터미널에서 우던타니까지 리무진 버스
: 06:00, 12:30, 19:30(농카이 시내 버스터미널 아님)
#3.농카이 시내 버스터미널에서 위앙짠 국제버스
: 07:30, 10:30, 15:00, 18:00. 가격은 30밧.
시간대가 맞으신 분들은 편리할 것 같음.
#4.위앙짠에서 농카이 국제버스
: 07:30, 10:30, 15:00, 18:00 가격 30밧.
국경에서 수속할때 까지 기다려 줌.
#5.위앙짠에서 우던타니 국제버스
: 07:00, 09:30, 15:00, 17:00 가격 80밧.(22,000낍)
#6.농카이에서 우던타니 버스 시간표
: 07:00, 08:00, 09:00, 10:00, 11:00, 12:00, 13:00, 15:00
요금 30밧. 소요시간 1시간.
#7.위앙짠에서 왕위왕 로컬버스
10,000낍에서 15,000낍으로 올랐습니다.
#8. 06:30 방콕 발 우던타니 뱅기로 농카이를 거쳐
라오스입국심사 종료 시간 09:15.
이번에는 택시를 탔습니다. 100밧.
위앙짠 터미널 도착시간 09:50.
10:30 왕위앙행 로컬버스 시간에 맞추어 탈 수 있었음.
#9. 리턴시 위앙짠의 부다파크(운전사에게 내려 달라고 하세요,
종점아닙니다)에 들렀습니다.
위앙짠에서 3,000낍.
그럭저럭 괜찮터군요.
현지인들과 사진도 찍고 음료수도 한잔 마시고 놀다가
국경으로. 오가는 시간 구경하는시간포함 2시간이면 충분.
#10. 왕위앙에서 위앙짠까지 여행사버스 5달러.
봉고에 10명 탔더니 좁아서 혼났습니다.
175이상 이거나, 80키로 이상은 절대 타지 마세요.
차라리 여행사 대형버스를 타시던지 로컬버스를 타세요.
나는 개인적으로 로컬버스를 주로 탑니다.
#11. 우던타니에서 리무진을 타고 농카이 국경근처터미널에
내리면 국경이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으므로 뚝뚝(20밧)
타지말고 걸어가도 됨.(리턴도 동일)
지난번에 갔을때 눈여겨 보았다가 이번에는 걸어갔음.
왜냐고? 그냥 재미로. 매우 가까움.
#12. 농카이 국경에서 농카이 시내 버스터미널까지 뚝뚝 50밧.(10분)
우던타니 버스터미널에서 공항까지 뚝뚝 100밧(20분)
이 가격은 참고 가격임.(조금 깍았음)
#13. 우정의 다리 걸어서 건너는 재미.
농카이와 라오스 사이의 다리를 건널때 뚝뚝 타지 마시고
매콩강을 구경하며 걸어서 건너는건 어떨지?
단, 햇빛 쨍쨍한 날은 금물. 시간은 제법 걸릴껄?
#14. 현지인 사귀기
저는 여행지에서 관광보다는 현지인 사귀기에 무게를 두는 쪽입니다.
그래서 뻔한 관광지보다는 시장이나 터미널 학교 병원 우체국 등등...
에 많이 들어가 봅니다.
참...그렇다고 관광지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 아니고요.
위앙짠의 부다파크에 갔을 때....구경온 현지인 가족들(6~7명쯤)
과 어울려 놀다가 집에 초대를 받았는데...귀국 일정 때문에
못갔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지요...쩝....)
14살짜리 아들이 영어를 잘한다고 그애 엄마가 말하길래
영어로 몇마디 했더니....나중에는 묻지도 않았는데
파인 땡큐 앤쥬...? 하더군요...^^
후후....파인땡큐앤드유.....까까머리 중학생시절이 생각나더군요
어찌도 우리나라와 닮았는지...
참....그애 엄마는 라오스어 나는 태국어로 말했습니다.
다음에 오면 꼭 놀러 오라고 주소(전화는 없어요)를 적어 주는데
꼬부랑꼬부랑 라오스 글짜... 태국어는 꼬부랑 글씨도 아니라는...
근데....꼬마한테 태국어 회화책을 보여 주었더니...와우....
막힘없이 줄줄줄 읽더라는...
#15. 다음에는 루앙프라방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오늘 막 도착했습니다.
5월에 갔다왔는데 이번에 또 갔다왔네요.
지금 라오스는 우기에 막 접어든거 같았습니다.
5월 초순경에만해도 들판에 먼지만 풀풀 날리더니
어느새 모가 심어져 있고, 또 모내기 준비로 분주하더군요.
왕위앙의 쏭강은 물이 불어 나무다리가 떠내려갔는지 철거했는지
암튼 없어지고....배로 강 건너편을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물살이 제법 세던데요.
루트는 5월과 동일합니다.
방콕 - (비행기) - 우던타니 - 농카이 - 위앙짠 - 왕위엥
리턴은 역순입니다.
중복되는 내용은 생략하고 새로운 정보만 추가하겠습니다.
#1.우던타니에서 농카이 공항리무진 버스.
: 가격은 100밧이고 시간은 하루에 3번인데 타이항공 스케줄에
맞추어져 있는것 같았음.
#2.농카이 국경근처 작은 터미널에서 우던타니까지 리무진 버스
: 06:00, 12:30, 19:30(농카이 시내 버스터미널 아님)
#3.농카이 시내 버스터미널에서 위앙짠 국제버스
: 07:30, 10:30, 15:00, 18:00. 가격은 30밧.
시간대가 맞으신 분들은 편리할 것 같음.
#4.위앙짠에서 농카이 국제버스
: 07:30, 10:30, 15:00, 18:00 가격 30밧.
국경에서 수속할때 까지 기다려 줌.
#5.위앙짠에서 우던타니 국제버스
: 07:00, 09:30, 15:00, 17:00 가격 80밧.(22,000낍)
#6.농카이에서 우던타니 버스 시간표
: 07:00, 08:00, 09:00, 10:00, 11:00, 12:00, 13:00, 15:00
요금 30밧. 소요시간 1시간.
#7.위앙짠에서 왕위왕 로컬버스
10,000낍에서 15,000낍으로 올랐습니다.
#8. 06:30 방콕 발 우던타니 뱅기로 농카이를 거쳐
라오스입국심사 종료 시간 09:15.
이번에는 택시를 탔습니다. 100밧.
위앙짠 터미널 도착시간 09:50.
10:30 왕위앙행 로컬버스 시간에 맞추어 탈 수 있었음.
#9. 리턴시 위앙짠의 부다파크(운전사에게 내려 달라고 하세요,
종점아닙니다)에 들렀습니다.
위앙짠에서 3,000낍.
그럭저럭 괜찮터군요.
현지인들과 사진도 찍고 음료수도 한잔 마시고 놀다가
국경으로. 오가는 시간 구경하는시간포함 2시간이면 충분.
#10. 왕위앙에서 위앙짠까지 여행사버스 5달러.
봉고에 10명 탔더니 좁아서 혼났습니다.
175이상 이거나, 80키로 이상은 절대 타지 마세요.
차라리 여행사 대형버스를 타시던지 로컬버스를 타세요.
나는 개인적으로 로컬버스를 주로 탑니다.
#11. 우던타니에서 리무진을 타고 농카이 국경근처터미널에
내리면 국경이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으므로 뚝뚝(20밧)
타지말고 걸어가도 됨.(리턴도 동일)
지난번에 갔을때 눈여겨 보았다가 이번에는 걸어갔음.
왜냐고? 그냥 재미로. 매우 가까움.
#12. 농카이 국경에서 농카이 시내 버스터미널까지 뚝뚝 50밧.(10분)
우던타니 버스터미널에서 공항까지 뚝뚝 100밧(20분)
이 가격은 참고 가격임.(조금 깍았음)
#13. 우정의 다리 걸어서 건너는 재미.
농카이와 라오스 사이의 다리를 건널때 뚝뚝 타지 마시고
매콩강을 구경하며 걸어서 건너는건 어떨지?
단, 햇빛 쨍쨍한 날은 금물. 시간은 제법 걸릴껄?
#14. 현지인 사귀기
저는 여행지에서 관광보다는 현지인 사귀기에 무게를 두는 쪽입니다.
그래서 뻔한 관광지보다는 시장이나 터미널 학교 병원 우체국 등등...
에 많이 들어가 봅니다.
참...그렇다고 관광지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 아니고요.
위앙짠의 부다파크에 갔을 때....구경온 현지인 가족들(6~7명쯤)
과 어울려 놀다가 집에 초대를 받았는데...귀국 일정 때문에
못갔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지요...쩝....)
14살짜리 아들이 영어를 잘한다고 그애 엄마가 말하길래
영어로 몇마디 했더니....나중에는 묻지도 않았는데
파인 땡큐 앤쥬...? 하더군요...^^
후후....파인땡큐앤드유.....까까머리 중학생시절이 생각나더군요
어찌도 우리나라와 닮았는지...
참....그애 엄마는 라오스어 나는 태국어로 말했습니다.
다음에 오면 꼭 놀러 오라고 주소(전화는 없어요)를 적어 주는데
꼬부랑꼬부랑 라오스 글짜... 태국어는 꼬부랑 글씨도 아니라는...
근데....꼬마한테 태국어 회화책을 보여 주었더니...와우....
막힘없이 줄줄줄 읽더라는...
#15. 다음에는 루앙프라방에 꼭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