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최신정보(농카이로 국경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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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최신정보(농카이로 국경넘기)

사랑 0 3833
안녕하세요?

오늘 막 도착했습니다.

5월에 갔다왔는데 이번에 또 갔다왔네요.

지금 라오스는 우기에 막 접어든거 같았습니다.

5월 초순경에만해도 들판에 먼지만 풀풀 날리더니

어느새 모가 심어져 있고, 또 모내기 준비로 분주하더군요.

왕위앙의 쏭강은 물이 불어 나무다리가 떠내려갔는지 철거했는지

암튼 없어지고....배로 강 건너편을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물살이 제법 세던데요.


루트는 5월과 동일합니다.

방콕 - (비행기) - 우던타니 - 농카이 - 위앙짠 - 왕위엥

리턴은 역순입니다.

중복되는 내용은 생략하고 새로운 정보만 추가하겠습니다.


#1.우던타니에서 농카이 공항리무진 버스.
  : 가격은 100밧이고 시간은 하루에 3번인데 타이항공 스케줄에
  맞추어져 있는것 같았음.



#2.농카이 국경근처 작은 터미널에서 우던타니까지 리무진 버스
  : 06:00,  12:30,  19:30(농카이 시내 버스터미널 아님)



#3.농카이 시내 버스터미널에서 위앙짠 국제버스
  : 07:30, 10:30, 15:00, 18:00.  가격은 30밧.
 시간대가 맞으신 분들은 편리할 것 같음.



#4.위앙짠에서 농카이 국제버스
  : 07:30, 10:30, 15:00, 18:00 가격 30밧.
    국경에서 수속할때 까지 기다려 줌.



#5.위앙짠에서 우던타니 국제버스
 : 07:00,  09:30, 15:00, 17:00 가격 80밧.(22,000낍)



#6.농카이에서 우던타니 버스 시간표
  : 07:00, 08:00, 09:00, 10:00, 11:00, 12:00, 13:00,  15:00
  요금 30밧. 소요시간 1시간.



#7.위앙짠에서 왕위왕 로컬버스
  10,000낍에서 15,000낍으로 올랐습니다.


#8. 06:30 방콕 발 우던타니 뱅기로 농카이를 거쳐
    라오스입국심사 종료 시간 09:15.
    이번에는 택시를 탔습니다. 100밧.
    위앙짠 터미널 도착시간 09:50.
    10:30 왕위앙행 로컬버스 시간에 맞추어 탈 수 있었음.


#9. 리턴시 위앙짠의 부다파크(운전사에게 내려 달라고 하세요,
    종점아닙니다)에 들렀습니다.
    위앙짠에서 3,000낍.
    그럭저럭 괜찮터군요.
    현지인들과 사진도 찍고 음료수도 한잔 마시고 놀다가
    국경으로. 오가는 시간 구경하는시간포함 2시간이면 충분.


#10. 왕위앙에서 위앙짠까지 여행사버스 5달러.
      봉고에 10명 탔더니 좁아서 혼났습니다.
      175이상 이거나, 80키로 이상은 절대 타지 마세요.
      차라리 여행사 대형버스를 타시던지 로컬버스를 타세요.
      나는 개인적으로 로컬버스를 주로 탑니다.


#11. 우던타니에서 리무진을 타고 농카이 국경근처터미널에
      내리면 국경이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으므로 뚝뚝(20밧)
      타지말고 걸어가도 됨.(리턴도 동일)
      지난번에 갔을때 눈여겨 보았다가 이번에는 걸어갔음.
      왜냐고?  그냥 재미로. 매우 가까움.


#12. 농카이 국경에서 농카이 시내 버스터미널까지 뚝뚝 50밧.(10분)
      우던타니 버스터미널에서 공항까지 뚝뚝 100밧(20분)
      이 가격은 참고 가격임.(조금 깍았음)


#13. 우정의 다리 걸어서 건너는 재미.
      농카이와 라오스 사이의 다리를 건널때 뚝뚝 타지 마시고
      매콩강을 구경하며 걸어서 건너는건 어떨지?
      단, 햇빛 쨍쨍한 날은 금물. 시간은 제법 걸릴껄?


#14. 현지인 사귀기
      저는 여행지에서 관광보다는 현지인 사귀기에 무게를  두는 쪽입니다.
      그래서 뻔한 관광지보다는 시장이나 터미널 학교 병원 우체국 등등...
      에 많이 들어가 봅니다.
      참...그렇다고 관광지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 아니고요.

      위앙짠의 부다파크에 갔을 때....구경온 현지인 가족들(6~7명쯤)
      과 어울려 놀다가 집에 초대를 받았는데...귀국 일정 때문에
      못갔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지요...쩝....)

      14살짜리 아들이 영어를 잘한다고 그애 엄마가 말하길래
      영어로 몇마디 했더니....나중에는 묻지도 않았는데
      파인 땡큐 앤쥬...? 하더군요...^^
      후후....파인땡큐앤드유.....까까머리 중학생시절이 생각나더군요
      어찌도 우리나라와 닮았는지...
   
      참....그애 엄마는 라오스어 나는 태국어로 말했습니다.
      다음에 오면 꼭 놀러 오라고 주소(전화는 없어요)를 적어 주는데
      꼬부랑꼬부랑 라오스 글짜... 태국어는 꼬부랑 글씨도 아니라는...

      근데....꼬마한테 태국어 회화책을 보여 주었더니...와우....
      막힘없이 줄줄줄 읽더라는...


#15. 다음에는 루앙프라방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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