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가장 빨리 망가진 곳..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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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가장 빨리 망가진 곳..라오스

브람스 24 4775
단언컨데 루앙프라방과 방비엥의 수퍼 물가는 국가가 관리하는거 같았음.세상에...수퍼와 식당,술집의 맥주값이 일사불란하게 같은 나라..온통 똥물로 넘치고 볼것도 없는데 망하려 작정한 듯 합니다..이게 처음간게 아닙니다.차라리 순수성을 상실한 다른 나라..미얀마를 가세요.도시간 이동은 여행자의 불편을 극대화해서 수입을 다변화해 주고..예컨데 모든 도시간 이동은불편을 극대화시켜 뚝뚝을 한번 더 타야 시내로 이동하며,뚝뚝은 담합이 거의 강도 수준입니다.이런 더러운 나라는 망해야 합니다.
24 Comments
조르바 2015.03.12 08:23  
태국에서 전량 수입해서 그런지 물가가 비싸더군요...
역류 2015.03.12 10:10  
처음 간 것도 아니시라면서, 어느 정도는 알고 각오하고 다시 가신 것 같은데....
라오스가 더럽고 망하라는 이유가 분명 맥주값이 같아서도, 이동이 불편해서도, 뚝뚝담합때문도 아닌 것 같은데요. 아니면 여행자들이 참고할 만한 다른 일이 있었는지요?
만개떡 2015.03.12 11:16  
라오스 물가 장난 아니지요. 모든 물품이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
가도 가도 공장이라고는 없는 나라.
아마 50년대 우리나라 수준 일겁니다.그땐 우리나라도 그랬지요.
자동차라고 포니가 나와 환호 했던게 한 40 년 됐나?

우리도 어려웠듯이 지금의 라오스가 그렇다고 봅니다.
특히 관광지 물가는 비싸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게 그 사람들의 생계라면 우린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짜피 우린 관광 이란걸 간거 니까요.

며칠전 영화관에 갔습니다.
팝콘이랑 다른 식품 파는게 시중보다 엄청 비쌉니다.
마트보다는 더 엄청 비쌉니다.
그래도 우린 웃어면서 먹습니다. 나와서 비싸다고 안합니다.

예전의 우리나라도 뇌물에 대한 기사가 매일 신문 지상을 도배 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요.
역시 라오스도 달라집니다. 길이 나고 공장이 들어서고 사람들의
삶의질이 높아지면 당연히 나아집니다. 다만 시간이 만들겠지요.

미얀마. 참좋은곳 입니다.
수산물 수입 하면서 자주 갔었지요. 처음엔 직항이 없어 방콕 돈무앙에서
갈아타고 갔습니다.그래서 어부지리로 태국도 구경 잘했구요.
그때 미얀마. 기계는 갔다놨는데 전기가 안들어와 고생했고
길이 없어 다리가 없어 둘러둘러 하루 걸린적도 있었지요.
그래도 그렇게 다닌 미얀마가 지금도 좋습니다.

라오스. 우리가 자랑하고 폼네고 우쭐거리고 다닐 나라가 아닙니다.
그냥 예전의 우리나라구나 하고 웃어면서 조용히 구경하고 관광할 곳입니다.
예전의 한국 . 일본 사람들에겐 기생 관광 하던 나라 였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지금도 일본인의 기억에 우리를 무시하는 사고가
있는게 아닌가도 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가는 나라. 라오스
웃어면서 기분 좋게 다녀왔어면 합니다.
29일 또 라오스 갑니다. 그냥 가고 싶어서.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5.03.12 12:12  
비싼거는 비싼 거죠...왜 영화관에서 몇배 비싸게 주고 왜 비싸다고 얘기 안해요? 당연히 비싸다고 얘기하죠..ㅋㅋ울며 겨자먹기로 어쩔 수없어니깐 사서 먹는거죠. 그쪽나라의 생계니깐 바가지를 그대로 받아들여야한다는 것은 어느 나라 논리인지 참 궁금합니다. 여행객이 호구를 의미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만개떡 2015.03.12 19:47  
감사합니다.
그런데 비싼줄 알면서 어쩔수 없이 사먹었다 ?
그리고 비싸다고 이야기 한다 ?
재미있는 논리내요 ...
 어린애가 그러지요.
예전에 밥이 없어 굶었다고하니
왜 라면 이라도 먹지 했다는 군요.

오늘 국무총리가 부패척결을 위한 담화를 발표 했네요.
우리나라 뇌물 없고 깨끗한데 이런 담화가 나올까요?
남의 나라 허물도 내 나라 허물도 다 허물 이지요.

바가지 ? 다 허물이지요.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5.03.12 21:47  
그게 왜  재미 있는 논리가되죠? 슬픈 논리죠...다른 옵션이 있다면 더 싸고  나은 것을 선택 할 수도 있지만 그게 안되니깐 슬픈 거죠. 극장안에서도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영업하는 특정 매점에서 비싼 음식을 사먹을 수밖에요..그게 재미있는 논리인가요? 소비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사먹는거랍니다 비싼 돈 주고......그리고 우리나라 국무총리 담화랑...라오스 물가 비싼 거랑 남의 허물이랑 내 허물이랑 무슨 상관요? 남의 허물을 들춰내는게 아니라 여행객이 보기에 물가가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데 그게 뭔 허물 얘기인가요? 당연히 비싸다고 얘기할 수도 있죠..제발 말안되는 논리적 비약 좀 하지마세요...그리고 참, 님혼자 부처고 보살 아닙니다.......각설하고, 물가가 비싸도 즐겁게 여행할 수도있고  여행경비가 얼마 들지 않는 싼 나라에서도 불쾌한 기분으로 여행 할 수도 있어요...당연히 개인의 마음가짐에 따른 것이지만 님이 말씀하시는 논리는 여행객은 호구가 되어야한다..라는 것입니다..비싸도 비싸다고 하지마라는 이상한 억지입니다..가끔씩 주변에 보면 오래되신 분들이 하시는 억지 정치 논리랑 비슷한 것 같네요...혹은 젊음이들에게 열정 페이를 강요하는 일부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네요..만개떡님 연세가 많으신가보죠?  내가 이상한 가요?..왜 비싼 것을 비싸다고 말하면 안되죠? 헐..
쏨땀누아 2015.03.12 23:09  
라오스여행에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데,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도대체 뭔상관입니까?

대한민국이 엉망인건 맞지만, 우리가 엉망이라고 해서
라오스의 나쁜점을 지적하고 알릴 권리가 없는건 아니죠.
라오스 여행에서 불편하셨던 점이 있으면 서로서로 공유하고 조심해야하는거 아닐까요

그럼 한톨의 부정부패도 없는 노르웨이나 북유럽 사람들만 라오스여행에 불평불만을 말할 자격이 있나요?
그건 아니죠
niraya 2015.03.12 12:40  
20년전.........너무. 순수하고. 미소가 좋았다
1년전............상업적으로 너무 많이 변해 순수한. 마음의. 미소가. 아닌 썩소다.

다른. 후진국도. 세월이란. 시간 앞에. 많이 변했지만
라오스는. 너무. 단시간에. 변해버린것같아 섭섭함

처음 느꼈던. 라오인+라오스의. 느낌은전혀. 찾아볼수 없어.아쉬움
maxim 2015.03.12 13:02  
짧은 시간에 가장 빨리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난 곳 라오스...아마도 그려서 그럴거여요..
섬개야광 2015.03.12 13:36  
볼 게 없다니..ㅋ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비엔티엔-방비엥-루앙프라방만 벗어나도
할 거 볼 거 많아요. 물가도 싸고요..
브람스 2015.09.29 14:33  
한국도 시골인심이 좋지요...라오스에서도 시골로 그런데만 다니세요.이런걸 댓글이라고 달지 마시고...여기는 어렵게 떠난 해외여행자들의 카페입니다.
할랑 2015.03.12 18:40  
그렇게 망가뜨린게 우리 한국인 여행자들과 중국여행자들이 크게 기여했다는데 한표 드립니다.. 특히 단체여행객들이 몰리는 곳 ..한때 파타야가 그랬고..푸켓.보라카이..세부..씨엠립  등등 이제 방비엔과 루앙푸르방이 그 차례인듯 합니다.. 어느 외국인 여행객에게 들었던 한국의 약탈적 관광에 대한 이야기가 떠오르는군여..왜 약탈이라고 표현하나 하나 섭섭한 마음도 들었지만 또다른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참새하루 2015.03.12 18:48  
저 역시 책으로 라오스를 처음 접하고
환상을 품고 갔다가 실망을 많이 한 나라입니다
2008-9년 쯤이니 6-7년 전이지요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가이드북에 나오는 지명들의 관광지는
늘 그렇듯이 바가지 상혼과
동남아 특유의 뻔치스러움
무례함 불친절...
흘러넘쳤구요

책에서 기대했던 순수함과는 거리가 멀더군요

방비엥... 그저 젊은애들 술과 광란의 파티
찢어지는 엠프소리에 밤새 쿵쿵대던
청평유원지 분위기...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제가 여행했던 짧은 경험이
라오스의 전부가 아니기에
제가 만났던 사람들이
관광업에 종사하는 소수의
돈맛을 본 식당 여행업자들이
라오스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것이 아니기에

라오스가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속단할수는 없답니다

브람스님은 어떤 인상을
라오스에서 받고 그토록 분개하고
실망하셨는지요

"똥물로 넘치고 볼것도 없는데 망하려 작정한 듯 합니다"
"이런 더러운 나라는 망해야 합니다."

이런 과격한 표현을 하실 정도면
분노가 상당하신듯 한데

구체적으로 어떤 경험과 사레가 있었는지
밝혀주시면 이 글에 다른분들의
공감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곳 라오스게시판에는
라오스에서 생활하시는 동포들도
계시고 라오스를 사랑하는 동포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런글을 보게되면
아마도 마음이 많이 상하실듯 합니다



저도 적지 않은 나라들을 여행했는데
유럽이나 일본 미주쪽과 비교했을때
아직 동남아시아는 관광업은 초보 수준입니다
물가는 당연히 그런 나라들과 비교할수 없지요

같은 동남아를 놓고 비교해본다 한들
서비스나 물가나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를 떠나
아예  이중가격 메뉴판을 들이미는 행태는
동남아 여행의 공식적인 바가지 결정판이라고 봅니다

라오스나 캄보디아나 모든 생활물자를
태국 베트남에서 수입하는 이유로
물가는 결코 싸지 않더군요
심지어 과일까지 수입할 정도라면
말입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지요
브람스님의 기대가 너무 크셨던가 봅니다

그만 마음 푸시고
좋은 추억만 남기고 잊어버리세요
걸산(杰山) 2015.03.15 09:36  
이런 글 보면 참 어쩌면 잉간이란 게 저렇게도 이기적일 수 있을까 - 이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게 만드니 말이죠.

1. 누구를 위한 순수인가?
님의 그 이기적이고 자기만 아는 홍어 jot 만한 어줍잖은 추억을 위해서인지는 아닌지?
똑 같은 논리로 아주 옛날에 일본놈들이 돈 몇 푼 가지고 한국에 와서 돈 지랄 하고
매춘하며 거의 거저 먹으며 좋던 시절을 못 잊으며,

나중에 한국은 순수함을 잃었다느니, 물가가 비싸다느니, 돈 맛만 알아가지고 더 썩었다느니 지껄이면 그게 옳다고 보는지?

그럼 당신이 자식이나 조카가 어릴 때 당신의 말도 잘 듣고 용돈 조금 손에 쥐어 주면 엄청 고마워 하고 귀여움을 보였는 데, 나중에 다 커서 자기 나름대로위 생각도 갖아 당신 말도 잘 씨알머리 안 먹히고 열심히 돈 벌려고 노력하는 게 보곤 - 순수함을 잃었다느니 썩었다고 하고 싶은지?

2. 누가 감히 라오스를 썪은 나라라 망하라고 저주를 퍼부을 수 있나?
이 건 정말 교만의 극치이고 자기만의 기준을 감히 다른 나라에다 찍어 붙여선
지 멋대로 단 칼에 잘라버리려는 것도 못 되죠.

내가 보기엔 님이야 말로 남의 나라 사람 전체를 얄팍함 자기만의 감정으로 난도질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 데요. 물론 전부가 다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삶이라고 볼 수야 없겠지만
라오스 사람들한테 욕지거리나 저주룰 퍼붓기 전에

님이야말로 (라오스 사람들 욕하는 기준을 가지고 자기한테도 조금 적용해)
한국에서 얼마나 지저분하고 쓰레기 같이 사는지부터 살펴보고
라오스 사람들에게 침을 뱉든지 하는 건 어떨까 몰라요^^;

한 마디로 여행을 해서
자기만의 만족을 위해 라오스 사람들이 변하지 말고 고생고생 하면서
그냥 살라는 더럽고 추악한 마음밖에 없다는 소리죠.
브람스 2015.09.29 12:19  
님의 댓글처럼 천박하지 않고 비례와 오만에 치우치지 않으며,예의바르고 점잖게 천천히 변해가 달라는 거지요.어느날 눈이 뒤집혀 날뛰는 개에 물린 저의 기분을 이해해 보시란 겁니다.님의 눈도 돌아가고 있네요.ㅎㅎㅎ 수준도 비슷해 보이고.
저도 배낭여행으로 잔뼈가 굵었지만...치앙콩에서 훼이싸이를 배로 건너가면 이미그레이션과 환전소 직원들의 친절함이...지금은 다리를 건너 이미그래이션 가기전에 환전소 부터 화폐사기에 당하고,이미그레이션 통과하면 뚝뚝이들이 호텔차량도 못 타게 가로막고 강제로 합승 갈취하고,공무원에게 항의해도 돈케어...루앙프라방이나 방비엥도 버스터미널을 외곽에 만들어 놓고 뚝뚝이들이 가는 곳 마다 담합하며,두 도시들의 경우 특히 루앙프라방은 수퍼,식당,술집의 맥주값이 똑같으며...대신 유럽처럼 7시?로 정해 수퍼에서는 술을 팔지 않는 영악함도 보였다.근데 그 바가지의 정도가 옛날에 비하면 애교수준이 아닌 강도수준이라는거다..
rimeur 2015.03.24 08:21  
저도 라오스에서 사업합니다만 라오스 물가 비싼건 사실입니다. 관광객물가 뿐 아니라 생활물가도 비싸죠.
하지만 글 쓰신 분의 생각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전 차라리 어디를 가나 맥주 값이 비슷해서 맘 편히 다니는데요.... 바가지도 없고~
얼마전 마카오 친구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네식구가 회와 해산물 좀 먹고 80만원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글 쓰신 분 말씀대로라면 우리나라도 망해야할듯 하네요.
민지곰 2015.03.27 00:16  
와 이건 진짜심하네요.. 회와 해산물을 먹고 80만원이라..ㅡㅡ 신고하라고 안하셨나요? 아우 열받네요ㅠㅠ
태국자유여행길잡이 2015.03.24 2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쁘니 2015.03.26 15:41  
괜히 가입했나봐요. .. 정보 얻으려고 가입했는데 여행준비하면서 기분만 잡치고 갑니다. 여기는 다시는 들어오지 말아야겠네요
오씨앗씨 2015.03.29 21:58  
여행자들만 다니는 곳으로 다녀서 그렇지..........아직도 순수한 사람들만 만나려면 오지로 다니면
다른 어느 나라보다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 라오스인데........
브람스 2015.09.29 12:59  
한국도 시골인심이 좋지요...라오스에서도 시골로 그런데만 다니세요.이런걸 댓글이라고 달지 마시고...여기는 어렵게 떠난 해외여행자들의 카페입니다.
나이등 2015.04.12 21:45  
오락방송에 한번탔다고 난리치고 한국인 꼬여들고. 태국빠이라는곳에는 중국인들이 넘처납니다.그곳도 중국방송을한번탔다는군요. 그뒤로 중국인들이 점령하다시피함. 라오스도 같은이유?
브람스 2015.09.29 12:35  
치앙콩에서 훼이싸이를 배로 건너가면 이미그레이션과 환전소 직원들의 친절함이...지금은 다리를 건너 이미그래이션 가기전에 환전소 부터 화폐사기에 당하고,이미그레이션 통과하면 뚝뚝이들이 호텔차량도 못 타게 가로막고 강제로 합승 갈취하고,공무원에게 항의해도 돈케어...루앙프라방이나 방비엥도 버스터미널을 외곽에 만들어 놓고 뚝뚝이들이 가는 곳 마다 담합하며,두 도시들의 경우 특히 루앙프라방은 수퍼,식당,술집의 맥주값이 똑같으며...대신 유럽처럼 7시?로 정해 수퍼에서는 술을 팔지 않는 영악함도 보였다.근데 그 바가지의 정도가 옛날에 비하면 애교수준이 아닌 강도수준이라는거다..
먹는기쁨 2016.07.09 18:26  
본문 및 댓글을 다 읽으니 글쓴이의 삐뚤어진 생각에 정말 화가날 정도네요.
님이 뭐나 된다고, 뭐 얼마나 안다고... 함부로 단언하지 마세요.

술집의 맥주값이 슈퍼와 똑같은 것은 환영해야 할 일이 아닌가요? 제 입장에서는 대단히 고마운 일입니다.
640ml 큰병인데도 1,500원이 안되는데 싸고 좋기만 하구만요. 그럼 술집에선 그보다 더받아야 하나요?
우리나라처럼 슈퍼보다 2~3배 받는 것이 더 좋다는 말인가요? 대체 뭐가 불만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
슈퍼나 술집에서 술값이 똑같은건 예전부터 그대론데요. 한 2천낍 오르긴 했지요.
본의 아니게 자랑질 좀 하지요.
저 라오스 비자 발급 받던 시절부터 작년까지 10회 이상 다녔습니다.
구석구석 님이 알만한 지역들 이름 대보세요. 제가 안 가본 곳이없을 겁니다.
제 기억엔 2008/09 부터 무비자 협정이 된 것으로 기억되네요.
라오스를 얼마나 가보셨다고 예전엔 안그랬던 것처럼 말씀하시는지요? 가소롭습니다.

대한민국 공항이 시내에 있지 않고 전부 외곽에 있어 불편하다고 당국에 민원 접수하시지 왜요?
버스터미널은 반드시 시내 중심에 있어야 하나요? 정말 어이 없네요.
그게 여행자 돈 뽑아 먹으려고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도 아닌데요.
여행자들이 지금처럼 많이 오기 전부터 라오스 국민들이 그대로 이용하던 겁니다.
뚝뚝이 불만인가요? 이나라에 시내버스나 미터택시가 없는 것은 가난해서 그런데 어쩌란 말이죠?
능력 되시면 폐차급 중고버스 2대 들고가서 버스회사 만드세요.
뚝뚝이 강도 수준이라는 것은 님의 흥정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느낀 것이지요.
그런데 현지인들은 얼마주고 타는지는 알고 하는 소리인가요?
저만 하더라도 라오어로 흥정하여 일반 여행자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합니다.
자신의 흥정능력 부족이나 언어능력 부족을 탓하세요. 누굴 탓하시나요?
그리고 비싸봐야 2~3불 주고 타셨을텐데 택시로 치면 기본요금 수준인데 비싼 것도 아니지요.
더 줬다면 정말 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구요.

말씀처럼 해외여행자들의 카페지요. 님 넋두리 하는 곳이 아닙니다.
라오스정보 카테고리인데 아무런 정보도 없는 악담글이 무슨 정보라고 이런 곳에 올립니까?
자신의 개인 블로그도 아니면서 마음에 안드는 댓글 달지마라는 건 또 머죠? 댓글도 골라 받습니까?
"괜히 가입했나봐요. .. 정보 얻으려고 가입했는데 여행준비하면서 기분만 잡치고 갑니다. 여기는 다시는 들어오지 말아야겠네요"
특히 위와 같은 댓글이 있는데 이런걸 보면 뭐 느끼는 점은 없으신가요? 저는 가슴이 아픕니다.
대다수가 공감하지 못하는 글이라면 분명 글쓴이에게 잘못이 있다는 것인데요.

면적은 넓어도 인구 600만의 작은 나라 입니다.
내수 시장이 좁아 제조업 등 산업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이지요. 바다가 없어 수출의 길도 좁습니다.
생필품 조차 수입에 의존해야 하고 그래서 물가가 비싼 겁니다. 가난의 반복이지요.
이런 이나라의 사정은 알고 그런소리 하시는 건가요?
이런 곳에서 평생을 사는 사람도 있는데 잠깐 여행온 주제에 그저 자기 기분, 자기 한몸 불편하다고 이런 악담을 퍼붓는건 누구도 공감하지 못합니다.
싫으면 안가면 그만입니다. 님 같은 여행자 오는거 라오스에서도 아무도 반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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