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포이펫넘어갈 때 문제가 잇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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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포이펫넘어갈 때 문제가 잇나보죠

silverwise 2 2311
제가 포이펫을 넘어간 것은 2003년 1월이었는 데요
그때도 여러가지 일이 많았읍니다. 저는 방콕에서 미리 갔다온
분의 애기를 들어서 캄보디아 국경을 넘어가면 택시타는 것이
가장 편하게 갈는 것이라는 애기를 들어서 택시탈 생각을 아예
하고 갔지요. 다행히 여행자버스안에 여자 4분이 계시길래 제가
꼬셔서 택시타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다라고 애기했더니 그러자고
해서 나 10불, 여자분들 1인당 5불해서 택시를 탔지요(택시잡을 때
아예 30불 딱 부르고 흥정하지도 않앗습니다. 그 이상은 NO했더니
기사가 그러자고 하더군요)
다만 이때 주의할 점은 캄보디아 비자 받을 때 삐끼들이 달라붙어
수수료애기하면서 달라붙길래 '너 꺼져(GET ALONG)'하니까 가더군요
그리고 캄보디아 국경에서 수속 끝나고 나와서 택시 흥정할 때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사람들이 몰려오는 틈을 타서 소매치기많습니다
저도 흥정할 때 주머니가 이상해서 보니 뒤에서 어떤놈이 제 주머니에
손을 넣더군요. 제가 이놈이 하니까 멀리 도망가지도 않고 사람들
뒤쪽에서 씩 웃더군요. 순수한건지 나쁜 놈들인지 정말 분간 안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벌서 도망갓을 텐데.
그리고 국경나와서 택시흥정하면 바로 출발해서 시엡립으로 갑니다
택시 정류장으로 갈 필요도 없는 데
하여간 앙코르와트구경하시는 분들 위의 것만 주의하시고 재미있게
노세요 아참 그리고 요즘 날씨에는 에어콘룸필요없어요. 팬룸 5불자리
에서 주무셔도 팬돌리면 새벽에 춥습니다. 그리고 팬은 창문을 닫아놔도
질식해 죽는 것이 아니고 저체온증으로 죽습니다. 새벽에 춥다싶으면
필히 일어나서 팬을 끄고 주무세요. 안그러면 정말 죽을 수도 있습니다.
창문은 조금만 열어놔도 상관없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2 Comments
지구촌GLOBAL 2005.12.04 13:49  
  예전경험을 말씀해 주셨네요. 현재 포이펫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입국장을 나서면 비쉬뉴동상이 있는 로터리가 나옵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택시를 흥정하고, 타고 하였습니다만, 지금은 화물차를 개조한 셔틀버스(택시정류장까지 무료운행)가 대기합니다. 경찰(관광,교통,사법,세무 등 여러경찰)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있어 조금은 치안이 좋아졌습니다(그러나 언제나 주위경계를 게을리 하면 안됩니다!!!). 셔틀차량으로 택시정류장으로 이동(약10분)하면, 대기택시를 차례로 타시는데, 1대를 전세내면, 40~45$, 4명이 탈 때는 1인당 11$이 기본입니다. 현지인들은 택시 1대를 기사포함 7명이 탑니다. 이젠 별로 흥정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끔 단속경찰의 눈을 피해 개인적으로 영업하는 택시들이 약간은 저렴한 요금을 제시 할때도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어야 하는데, 국경부터 조금은 기분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만의 특성이라 이해하여야 할 것입니다. 건강한 여행! 즐거운 여행되세요! 
구효진 2005.12.13 15:40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국경에선 저얼대~
긴장의 끝을 놓쳐서는 안될것같요
[[고양땀]]
올해 8월에 국경 넘어갈때,
돈달라는 시늉으로 모자를 드리밀더라구요.
그러나 그건 수작이였습니다.
모자로 배낭주머니를 가리면서
주머니를 뒤졌던 거예요[[우오오]]
다행히 중요한 것들이 없었길 망정이지..
[[고양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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