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앙응오이 가는 배편
농키아우에서 무앙응오이 가는 배편
‘농키아우’ 라고 하는데, 양키들 이야기 이고, 현지분들은 농큐우 또는 농키우 라고 발음함.
양키들은 Nongkheaw라 적는데, 현지분들은
Nonkhiew라 적음.
현지분들 따라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하기야 조선놈들 중에서도 서울을 ‘쎄울’ 하는
놈도 있으니, 그냥 ‘농키아우’라 하쇼..
선착장 안내판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검은 글자 색이 다 바랬는데
여행책자에 시간이 정확치 않다. 무앙응오이 가신는 분들 시간계획 세울 때 참고하시길
빛 바랜 영문자 겨우겨우 읽어보니 이렇게 적혔다.
TO MUANGNGOI WE HAVE 2 BOAT AT 10:30, 14:30
THE PRICE IS 25,000KIP 1P
‘무앙응오이 느아’ 라는
소리는 아는 척하는 사람들 소리이고,
이미 현지인들이 농큐우, 무앙응오이 이렇게 구분해서 사용하네요. 저렇게 빛 바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