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 먹는이야기

        - 오랫만에 만난 한국의 맛 "K-story"

"K-Story"

깔끔하면서도 한국풍의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인테리어와

정갈한 음식들로 행복해지는 나만의 씨엠립맛집 

큰 나무들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데 건물 외관도 정말정말 이쁘다!

특히 밤이되면 조명들 때문에 더욱 멋있어진다.

폰카의 한계를 느끼게하는 슬픈사진

2층 올라가는 계단에서 본 1층의 모습과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야외석

2층에는 계단기준 오른쪽(좌식테이블석)/왼쪽(일반테이블석) 으로 나뉜다.

한국적인 느낌의 방석과 소품들이 시선을 끈다.

한국손님이 많을 때에는 한국 뮤직비디오나 방송을 틀어주는데

집에 TV 가 없는 나로써는 유일하게 TV를 볼 수 있는시간.ㅋㅋ

 오늘의 메인메뉴 

"비빔밥"과 "떡볶이"

일단 비쥬얼에 한번반하고 또 그맛에 두번반했다.

둘다  한국의 왠만한 식당보다 훨씬 맛있고 가격또한 다른 식당들보다 비싸지는 않았다.

(비빔밥-USD $4 / 떡볶이-USD $8)

이곳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

"실내 금연" 

실내금연이고 1층/2층 야외석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밥먹을때 담배냄새 맡는게 정말 너무너무 싫은데

캄보디아에서 흡연실이 따로있는 한국식당을 찾게되어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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