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에서 페리타고 갔습니다.
편도가 150링깃 왕복이 220링깃 이구요 정확이 6시간 30분 걸렸습니다.
배는 8시 30분에 출발이나 실제 출발시간은 9시 30분이었고요.

메단 도착해서 배에서 내리고(이때 짐 꼭 챙기시구요)25달러 내시면 비자 받을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택시기사들 모여드는데 이때 두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하나는 직원들이 말한대로 큰 버스에 타는거고 다른 하나는 여행자들 뭉쳐있는 택시에 타는 방법입니다.

저는 여행자들 모여있는 밴타고 파라팟으로 직행했습니다.
메단에서 파라팟 도착하니 저녁 10시경 되었구요 요금은 20만 루피냈습니다.
약간 비싸지만 그래도 바로가는 가장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파라팟 도착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잤습니다. 방값은 6만루피였고요 시설은 그냥 잘만했습니다.

파라팟에서 사모시아 섬으로 바로 가는 배가 2종류인데 여행자들이 많이가는 
tuktuk빌리지 가는 배가 있구요 7000루피아 내면 원하는곳에서 내려줍니다.

저는 핀랜드 사람들고 같이 samosir cottage로 갔습니다. 가격대비 시설은 좋습니다. 하루에 8만 루피이구요 침대 2개 있고 핫샤워 가능합니다.(핫샤워 가능한 숙소가 좋은듯 합니다. 저녁엔 약간 쌀쌀하거든요)

wifi지원되니 노트북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음식은 근처나가서 드시거나 숙소에서 드셔도 되구요. 가장싼게 15000루피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오토바이 하루 렌트 비용은 80000루피 였고요 자전거는 35000루피 였습니다.
자전거타시면 죽습니다. 오토바이 추천하고요.

저는 또다른 섬인 바탐으로 가고 거기서 다시 싱가폴 왔습니다.
바탐까지 가는 정보나 루트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글 남기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아 끝으로 환전 정보드릴게요. 섬 안에 암바리타라는 곳에 은행있고요 환전은 안됩니다. atm있으니까 이용하시구요. 뚝뚝빌리지에 또바 머니체인저라고 있습니다. 1달러에 8900루피 주더군요. 숙소나 기타 환전소가 8000인거에 비하면 좋습니다. 좋은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