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에서 루앙프라방으로 넘어가는 스케줄이라

버스는 엄두가 안나고.. 라오스카이웨이를 예약했는데

아뿔싸

기본적인 실수를 해버린것입니다.

글쎄 성과 이름을 바꿔써서 예약해버렸죠 ㅠㅠ

그때부터 메일을 써서 보냈더니 묵묵부답.

전화를 걸었더니 메일로 왔던 바우처? 확인증 같은데 적혀있는 번호가

예전번호인가보더라구요.. 안내멘트가 나오는데 번호가 바꼈다고 얘기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안내되있는 번호로 걸었더니 전화상태가 너무 안좋더라구요

(개미 목소리 처럼 작게 들려서.. 서로 우주에서 통화하듯이 얘기를 해야되요)

상대편에서 답답햇는지 전화를 끊어버려서..

마지막으로 라오스카이웨이 페이스북에 들어갔죠.

메시지로 남겨놨더니

왠걸.. 10분지나서 답변이 오고 수정된 바우처까지 메일로 보내놨으니 확인해보라 하더군요

(SNS의 덕을 봤네요..) 국내선이라 까다롭게 보진 않을것같지만.. 혹시라도 즐겁게 가는여행

문제가 생겨서 망치면 안될것같더라구요^^

여튼 저처럼 예약이 잘못되신분들 라오스카이웨이 페이스북에 들어가셔서 메시지 남겨놓으시면

금방 친절하게 답변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