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pearl 호텔 의 추억..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나짱 pearl 호텔 의 추억..

행보칸여행자 7 4549
나짱!   베트남 여행중에 들렸던 .. 다시 가서 오랜동안 머무르고 싶은 그런 도시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해변이나 유적지로의 접근성도 좋을뿐만 아니라, 안전하고도 쾌적한 장소에 위치한 pearl 호텔..
그 곳에서 편히 쉬면서 해변으로 마을로 유적지로 돌아 다니며 친구와 함께 보낸 시간들..
가족처럼 편안하게 챙겨주시고 잔치상처럼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신 pearl 호텔의 쥔장님..
 
편안한 숙소에서의 에너지 충전과 떠나는 날 차안에서 먹으라고 김밥에 김치,음료까지 넣은 비닐백을 쥐어 주시던 쥔장님의 따스한 정성 덕분에 여행내내 훈훈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었읍니다.
이리 퍼 주시고 돈이 남으실까 걱정했더니 남는다고 호탕하게 웃으시던 그 모습이 생각납니다.
지금도 저희 집엔 사장님께서 선물로 주신 커피향이 은은히 배어있습니다.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7 Comments
다가지슈 2013.02.24 13:59  
이건 세번째 아랫글에 대한 반격성 글같은...
왠지 냄새가 많이 나네...
물론 여행자 개개인이 느기는 감정은 주관적인 것이지만...흠, 아무래두, 좀 ..
부산 갈매기 2013.03.01 15:59  
다가지슈님 자신의 냄세는 아시나
부산 갈매기 2013.04.01 15:02  
다가지슈 세번쩨 글올렸다가 삭제한 에쁜똥구 직장 짜리게 되었고 구속
되게 생겼다는 사실은 모르나 보군요

한직장 동료라 안타깜겠네요
다가지슈 2013.04.12 13:36  
이 사람 뭔 소리하는 건지??
나, 라오스 살아.
정신없는 소리하고 있는요 !!
멋과여유 2013.03.05 11:02  
위 글을 쓴 사람은 함께 여행을 했던 제 친구입니다. 우리들은 정말 나짱펄호텔에서 사장님의 친절한 배려와 융숭한 대접에 감사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여행중 만나는 사람들한테도 펄호텔을 추천했구요. 우린 펄호텔측과 아무런 이해 관계도 없어요. 감사하고 또 안타까운 마음에 우리의 경험담을 쓴 것인데, 저의를 의심하는 분이 있다니 당황스럽네요. 각자의 상황에 따라 각자 다르게 느끼는 것은 인정하지만, 남의 진솔한 경험담을 의심하는 것은 경솔한 것 같네요....어디까지나 우리의 경험상 나짱 펄호텔은 좋았고 또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친구 글처럼 호이안으로 떠나는 날 사장님께서 버스안에서 먹으라고 싸준 김밥과 김치와 물을 잊을 수 없어요. 사장님~ 힘내세요!!!
이본좌 2013.03.02 19:47  
아까 저 밑에 글을 다 읽어보고 왔는데.. 이런 저런 의심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지요.
전 그런가보다 저런가보다 합니다. 정확한 실체에 접근하지 않은 채 진실여부를 이해하고 판단하려다보면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태사랑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동일 숙소를 놓고서 후기가 다른 것을 종종 봅니다. 전 개개인의 특징(가치관, 태도, 어투, 표현방법)이 다를 수 있는데, 익숙치 않은 어프로치로 인한 불편과 불만, 오해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나저나 2010년 10월에 처음 간 나짱은 아담하지만 현지인에 대한 추억이 있어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마침 친구가 그쪽 파견나와 있어서 심심치 않았고.. 호치민에서 비행기로 나짱 날아와 아내랑 5일동안 걸어서 구석구석 다녔던 기억이.. 쌀국수도 맛있었고.. 물론 이상한 맛사지(?) 샆때문에 화들짝 놀라 뛰쳐나오긴 했지만.. 그것빼고는 정말 다시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노보텔도 좋았는데, 수영장이 너무 작더군요. ^^  암튼 기회되면 펄 호텔 한번 들려보겠습니다. 해변을 따라 산책하는거 너무 좋던데...
행보칸여행자 2013.03.05 13:55  
사실 행보칸 여행자라는 닉이 본인으로서는 낯서네요.
제 고유의 닉은 행복한여행자인데 그 오래전 첫 동남아여행을 할때 태사랑에 가입하려고 보니 어느분이 그 닉을 사용하시고 계신터라 이리 되었습니다.^^

여행자율화된 그 오래전 배낭을 메고 영국도착..저의 29일의 첫 배낭여행이 시작되었었지요.
그 당시만에도 세간다(세계로간다)외에는 한글로 자세히 쓰여진 여행책자는 별로 없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유스호스텔이나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를 주로 이용하며..사실 한인 숙소는 근래에도 별로 이용하지 않았었습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윗글에 쓴 멋과여유의 닉을 가진 제 친구가 한식을 즐겨하는지라 작년 동유럽 한달여 동행때에도 주로 한인민박을 이용했었구요..
그 때도 여러 한인민박에서 묵었는데 프라하와 빈의 한인민박이 너무 좋아서 민박다나와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과 다른 여행자들도 편하게 쉬었다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같은 장소도 분명히 서로 다른 추억을 지니고 올 수 있어요..

저에게 나짱의 pearl 호텔은 조용하고,깨끗하고,편하고,넘치는 대접을 받았던 그런 기억을 갖게해준 숙소였습니다.

어디로 여행을 다니시던 예의지키고,이해하고, 나누고,감사하는 그런 행복 가~득하신 여행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