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루앙프라방 도착했습니다.

훼이싸이에서 스피드보트 알아봤으나 메콩강 수위가 낮아져서 스피드보트가

아예 안뜬다고 모든 여행사에서 그러더군요. 오는 길에 보니 4~5m는 기본

으로 낮아져 있더군요. 결국 슬로우보트 타고 중간에

하루 빡벵에서 자고 1박 2일 걸려서 루앙프라방 왔습니다. 가격은 800b.

숙박비 및 식사비 미포함 가격입니다.

자신있게 아침 일찍 선착장 찾아가실수 있는 분은 여행사 안통하셔도

될 듯 해요. 아침에 뚝뚝으로 데려다 주는 비용까지 포함한 가격인데요,

그것 하나로 거진 2달러는 먹는듯.. 훼이싸이에서 빡벵까지 95000낍,

빡벵에서 루앙프라방까지 95000낍이니까요(티켓 직접 선착장에서 사야함).

라오스는 현재 1달러에 공식환율은 9600낍 정도 하구요, 일반적으로는

1달러에 9000낍에서 9500낍정도 쳐줍니다. 밧이 환율이 조금 더 좋구요.

날씨는 무지 덥네요. 태국 북부에 비해서 낮에도 그렇고.. 밤에는 조금

쌀쌀합니다. 긴 팔 한벌 정도는 필요할 듯 싶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