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라이브 GH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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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라이브 GH 이용 후기

슈가 1 2304
참고로 저는 롱라이브를 선전할려는 것도 아니고
여행 가기 전에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기에
다른님들에게 약간의 정보를 주고 싶은 한 여행자 입니다.

8월 9일 부터 3일간 롱라이브 GH에서 묵었습니다.
저희 일행이 여자 3명 남자1명 이었거든요.
가격이 우리나라에 비해 그리 세지 않으니 기왕이면 호텔을 가자고
제가 우겼었습니다.

저희가 처음간곳은 메콩 앙코르 호텔이었습니다.
숙박안내 사이트에서 봤을때 내부가  제일 좋아 보여서
저는 거기 하고 싶었습니다.
방을 하나 구경했는데 35불이라고하고 트리플 룸을 달라니까
없다고 했습니다. 방은 정말 좋았는데 트리플룸도 필요하고
호텔 앞마당에 풀장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트리플 룸도 필요하고 공사때문에 먼지가 많이 날거 같아서 다른 호텔로
갔습니다. 풀장이 완성된 뒤에 숙박하면 좋을것 같네요.

다음으로 간곳은 몰리나 호텔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아무도 반응이 없네요.
사람을 불러서 방이 있냐고 물어보니 방이 다 찼다는 군요.
몰리나 호텔 옆에 깨끗해 보이는 건물이 하나 있더군요.
인터넷에서 보아둔 롱라이브 GH 네요.

자꾸 방 알아 보기도 지치고 해서 거길 갔더니 방이 있더군요.
여기도 역시 트리플룸은 없다고 해서 트윈을 두개 빌렸습니다.
1박당 $10 입니다. 여자들은 셋이서 3일을 사용했기 때문에
인당 $10 씩에 숙박을 해결했군요.

싱글침대 두개를 붙여서 셋이서 잤습니다.
가운데 자는 사람은 조금 불편했지만 좁지는 않았습니다.

GH를 잘 이용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아침은 1불에 빵하고 차를 주구요. 다섯가지 아침 메뉴가 있는데
저희는 아침에 두번을 거기서 먹었구요.

가는 첫날 바욘2에서 압살라 댄스와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예약을 안하고 그냥 갔더니 11불이더군요.
근데 GH에서 예약을 하면 7불이라고 써 있네요.
우리가 GH에 짐만 놓고 바로 돌아 댕기는 바람에 그걸 몰랐군요.
아까워라.

물은 500ml 짜리 4개에 1불이고 2l 짜리 하나에 0.5불이거든요.
저는 주로 2l 짜리를 먹었는데 아침에 하나 점심에 하나씩 GH에서
사서 나갔습니다.

타지역으로 가는 교통편, 운송수단, 압살라 댄스 바우처, 아침식사,
물등은 GH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저렴하더군요.

시설은 우리나라 그냥 평범한 여관수준 정도 되구요.
오픈한지 몇년 안되서 깨끗한 편이에요.
침대매트도 괜찮구 가격대비 양호한 편이랍니다.

그앞에 파리 앙코르도 가보고 싶었는데 몰리나에 방이 없다는 바람에
옆집으로 가 버렸네요.

가실분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1 Comments
룰루왕자 2005.08.24 03:04  
  gh 칠판에.. 한글로 7불이라고.. 적은거 제가 한겁니다.. ㅋㅋ  저도.. 어찌나.. 아깝던지.. 롱라이브.. 깔끔하고
좋습니다.. 조용하고..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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