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앙짠 숙소에서 건진 팜플렛을 보고 찾아간 곳입니다.
위앙짠에서는 오키드에 묵었는데, 12-3불 정도. 돈 값 못하는 곳이었죠.
어둡고, 칙칙하고, 낡고, 당근 안 깨끗하고...

왕위앙 방갈로는 작년에 생겼고, 제가 8월 말에 묵었을 때는 7불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travelfish.org 에는 10불로 나오네요. 깨끗하고요, 팬, 욕실,
핫샤워입니다.

방갈로가 강을 따라 평행으로 늘어선 게 아니라 사선으로 서 있기 때문에
강하고 가까운 귀퉁이 방갈로부터 먼저 나갑니다만... 어느 방갈로건,
테라스에서 흐르는 강,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왕위앙 타운에서 10분 정도 남쪽으로 걸어 내려와야 합니다.
거리가 조금 있지만, 때문에 조용하고요, 학교, 남쏭호텔 지나 조금 더
내려가면 있습니다. 전단지에는 터미널에서 les jardin 이라 말하고,
아무 썽태우나 타고 오면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픽업 공짜. 썽태우비는
숙소에서 낸 다는 거지요. 저는 그냥 걸어서 찾아 갔습니다.

오픈된 식당도 강을 바로 아래로 바라보는 전망 좋은 곳에 있구요,
기본적인 여행사 업무 대행해주고, 전체적으로 밤에 조명을 잘해서
바깥에 나와서 맥주 마시기 좋습니다.

사진은 제가 찍은 게 아니고, 인터넷에서 찾은 겁니다.
내부 사진은 없군요. 방은 그리 큰 편은 아닌데, 침대 시트,
욕실 깨끗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방갈로 전면 창이 아주 큰 편인데,
이런 전차로, 방에 있으면 사생활 보호가 좀 안 됩니다. 커튼을 사정 없이 쳐야...
저는 혼자 갔기 때문에... 그닥.

이메일 주소는 모르고, 전화번호는
(020) 220 1857, (020) 547 463 이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