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남타에서 농키아우까지.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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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남타에서 농키아우까지.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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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남타 버스터미널에서 09  빡몽행 버스가 7만킵에 있는걸로 아는데,
삐마이기간이고 해서 좌석이 없을까 싶어 남타시내 여행사에서 12만킵 주고 밴으로 왔습니다.
08시 50분에 출발해서 우돔싸이에 12시 무렵 도착했고 이 구간은 비록 커브가 많은 산악도로 이지만 도로 포장상태는 양호하더군요.
점심먹고 12시15분에 우돔을 출발해서 빡몽으로 갔는데,  이 구간 도로를 중국자본 중국인력 중국장비로 포장 확장공사중이더군요.
그래서 중간 중간에 차들이 정체되고 흙먼지 날리고 차량펑크나고.  그런 이유로 갓 60키로가 안되는 길을 5시간 반 정도 소요해서 17시40분에 빡몽에 도착했답니다.  도로 완공되기전에는 왠만한 체력이나 정신력없이는
로컬버스로 오기가 힘들어보입니다.
빡몽 터미널에서는 2만5천 킵 주고 1시간을 툭툭으로 달리면 농키아우에 도착합니다.
4 Comments
마름풀 2015.04.14 23:20  
다리 건너 첫번째 인디언식당 추천해드려요...입 짧은 저를 만족시킨 집입니다 .
역류 2015.04.14 23:54  
아,  낼 가봐야겠습니다.  다리 저쪽 건너,  그러니까 터미널 있는 쪽의 왼편 국수집에 갔는데 닭고기가 어찌나 질기던지.  그래서 라오스 컵라면과 비어라오로 겨우 허기를 달랬습니다.^^
쏨땀이 2015.04.14 23:46  
농키아우 까지 가셨군요.난에서 바로 후어이 콘 통해서 라오스 은 으로 가셨는지요?아니면 치앙라이로 올라가셔서
훼싸이 통해서 넘어가셨는지요? 안전한 여행 하세요.
역류 2015.04.14 23:58  
옙! 덕분에 만족스럽게 난과 치앙라이에 머물다가 치앙콩-훼싸이-루앙남타를 거쳐 여기까지 왔습니다.  라오스 중 남부와 달리 북부쪽 도로는 엄청 굽이도 심하고 경사도 가파르군요.  방비엥~루앙프라방  도로는 오히려 양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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