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블루라군과 제2의 블루라군이라는 워터파크... 두곳 다 다녀왔습니다.

먼저...원래 잘알려진 블루라군은 ...

방송에서도 나왔듯이 그네도 있고, 다이빙이 가능한 나무도 있고,

폭이 넓진 않지만,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해서 그런지..

좀더 활기찬 분위기로 그냥 신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최근 방송탓에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별루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물놀이하는데 굳이 한국사람, 외국사람 나눠 따지지 않고,

즐겁게 노는 것에 집중하자는 라는 주의라서요...

사람이 좀더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같이 노는 분위기가 되어야 좀 더 신나잖아요 ^^

(그리고, 12월 1월에는 진짜 많았지만, 지금은 아니구요.ㅋ)

두번째.. 제2의 블루라군이라는 워터파크장...

그냥 저수지여서... 사람도 없고 휭~~ 하니 암것도 없었습니다.

튜브나 구명조끼나 그냥 빌려주긴 합니다만... 식당에서 음식을 계속 시켜야 할 것 같은 눈치가.... ^^;;

제일 썰렁한건... 사람이 없고... 우리끼리만... 저수지라서 물도 잔잔하고...

원두막처럼 있긴 하지만... 고요~~~

암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신나게 물놀이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잘 알려진 블루라군으로 가시기를 추천드리고,

일정이 여유로와서... 한적하고, 고요한 적막한 곳에서 물놀이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새로 생긴 워터파크장을 이용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여행준비하면서 여기 글을 좀 많이 보고, 정보도 얻고 하는데...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만...

가끔은... 홍보성 글도 있어서 혼란스러울 때가 있네요...

혹시나, 방비엥에서 코스나, 일정에 블루라군을 가시려는 분들께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