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싸완 시내가 넓은 곳이 아닙니다. 

여행자들이 몰리는 곳은 다 한 블록 안에 있습니다. 

여행사, 게스트하우스, 호텔, NGO의 사무실들...

거기에 니샤라는 인디안 레스또랑이 있습니다. 

꺼리(카레)에 난이나 자파티를 둘이 먹어도 

50,000낍 정도면 충분합니다. 

꺼리를 하나만 시켜도 난이나 자파티 정도를 둘이서 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맛도 좋습니다. 적어도 한국 사람이 거부감을 느낄 만한 맛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폰싸완에 들릴 일이 있으면 한끼 드셔도 될 겁니다. 

루왕파방의 니샤와는 체인관계

인디언과 현지 부인이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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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왕파방의 니샤 레스또랑

 ​4월 말에서 5월 20일까지 여행을 하는 중에 일부러 찾아간 레스토랑이 있다.  

니샤 레스토랑. 

같은 이름의 레스토랑이 씨양쿠왕의 주도인 폰싸완에도 있다. 

맛도 좋고 값도 싸다. 

한번 들려볼 만한 곳이다. 

씨양쿠왕에서 두번이나 찾았으면서, 루왕파방에서 같은 이름의 레스토랑을 찾은 이유는 

체인이기 때문에 간 것이 아니었다. 

처음 루왕파방에 갔을 때 니샤에서 본 식사 후에 하지 말아야 할 7가지를 보고서 

인상이 깊었다. 상식을 깨는 몇개의 귀절이 나에게 인상이 깊었는데 디카에 담지를 못했기 때문이다. 

1. 담배 피지 말라. 

-식후 연초라는 말이 있는데..담배 10가치 피우는 것만큼 암을 유발하다니;;;

2. 과일은 식사후 1-2시간 후나, 식사 전 1시간 전에 먹어라.

배에 가스가 차서 불룩하게 부풀게 한다네.

3. 차를 마시지 말라

산이 단백질의 섭취를 어렵게 한답니다

4. 허리띠를 헐겁게 하지 말라

장을 막히거나 꼬이게 한다고? 

5. 목욕하지 말라

피돌기가 좋아져서 정작 집중되어야 할 위쪽에는 피가 줄어 들어 소화에 좋지 않기 때문이라...

6. 걷지 말라

사람들이 밥먹고 100걸음을 걸으면 99살까지 장수하게 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헛소리랍니다. 

오히려 영양분을 흡수하기 곤란하다고. 

7. 즉시 자지 말라.

이건 상식일 거 같은데...

몇개는 상식적이지만 몇개는 상식이나 습관과 반대라서...

씨양쿠왕 폰싸완에 있는 곳이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루왕파방에서는 어린 소녀가 서빙을 해줍니다. 그런데 애가 참 귀엽습니다. 

계산을 하고서 가만히 서있습니다. 팁을 달라는 거지요. 

애가 그러니 밉지가 않고 귀여웠습니다. 

당연한 권리라는 듯이. 

어린 소녀와 거기 간판. 주소는 위의 사진에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