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가 훨씬 가깝구요.
호치민-달랏-낫짱-호이안-다낭-(미선)-후예-하노이 코스가 일반적
인 베트남 여행 도시 거점인데 후예와 가까운 동하와 빈 두곳이
라오스 육로 국경이 열려 있구요. 하노이, 후예 양쪽에서 사바나켓
으로 향하는 라오스 국경 통과 국제 버스와 동하까지 가신후 개
별적으로 사바나켓 로컬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과 빈에서 내리셔서
국경 통과후 라오스 수도 비엔티엥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빈의 경우는 이용객이 적어서 교통편이 조금 비싼 걸로 알고 있구요.
그대신 비엔티엥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로컬 버스로 사바나켓을 넘었는데..11시 이전에
국경너머에서 사바나켓으로 떠나는 마지막 버스를 놓쳐서
국경 도시에서 하루밤 묵은 적이 있습니다. 당근이 버스비는
싸지만.. 하루밤 묵을 만한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