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숙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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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숙소 정보

사라지고픈 5 6995


시내에 온통 깔린 게 호텔과 게스트하우스들 입니다.
즉, 숙소를 찾기는 무지 쉽다는 거죠.
우리의 미션은 싸고 좋은 곳을 찾는 것~!!

스타마트(칼텍스 주유소 끼고 있는 타께오 옆 마트)
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올드마켓을 중심으로 나이트마켓이 있는 쪽과
강(?)이 있는 곳에 밀집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말이 쉽지 엄청 넓은 것임.


가격대는 보통 비슷합니다.


싱글(더블)룸
팬: 4-7불 / 에어컨: 8-12불

트윈룸
팬: 4-10불 / 에어컨: 8-15불

어딜가나 그렇지만
캄보디아에서는 웬만하면 숙소를 공유하면 훨씬
경비절감이 가능할 듯 합니다.
특히 싱글룸은 거의 더블룸(퀸사이즈 베드)이기 땜에
저처럼 혼자 다니는 분들은 경비정산 할 때 피눈물 좀 날지도 ㅋ
트윈도 더블베드 하나에 싱글베드 하나 이런 식이라서
2명이나 3명이나 별차이 없습니다.


여긴 심하게 관광화되어서 그런지
거의 모든 툭툭, 모토 기사들이 숙소 이름만 대면
어딘지 다 압니다 -_- 주소같은 거 필요도 없음.
물론 속여서 커미션 받을 만한 데 데려갈지도 모르지만
일단 거기 방을 보고 맘에 안들면 님이 원하는 곳으로
가자고 박박 우기시고 혹시나 거기가 맘에 들면
걍 묵으세여 ^^ 숙소 다 거기서 거기고 같은 옵션 기준으로
좀 낡았냐 아니냐에 따라 2-5불 차이나는 겁니다.


캄보디아 숙소 정보에 맨날 올라오는 따께오랑 압사라 GH도
둘러봤는데 따께오 1은 너무 낡아서 솔직히 별로 묵고 싶지 않았고
2는 새거라서 좋긴 한데 가격이 좀 쎄고(18불)
압사라는 예약 안 하면 묵기가 힘들고 ..


제가 숙소 찾으면서 명함받은 곳을 적어 볼게요.

먼저 스타마트를 바라보고 섰을 때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골목끝까지,
그리고 골목 끝까지 가서도 왼/오른쪽 양쪽 길
어디로 가셔도 숙소가 나옵니다.
올드마켓(관광객많은) 방향인 왼쪽 방향으로 꺽으시면
큰도로까지 가기 전에 오른쪽방향에도 숙소가 많구요 ..


큰도로에서 Express마트와 주우소가 있는 오른쪽으로 꺽어서
내려가시면 나이트 마켓과 올드 마켓가는 길인데
이 길과 골목 구석에도 숙소가 있습니다.
이 주변에 초저렴한 숙소들이 좀 있더군요,
트윈룸이 4불(팬룸), 9불(3명, 에어컨룸)까지 합니다.
친구들이 묶었던 숙소라 이름은 잘 몰라요.
명함이 없고 이름을 들었는데 다 까먹음 -_- ;
워킹으로 알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ㅎㅎ


큰도로에서 꺽지 않고 길건너서 직진하면 강변이 나오는데
완전 조용하고 이쪽으로는 가격대가 초저렴하진 않음.
살짝 20불 정도하는 호텔급도 많구요.


제가 싱글룸만 물어봐서 트윈룸은 잘모르겠지만
보통 +2~5불 정도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전부 싱글(더블)룸, hot-water, AC 기본입니다.


국가번호는 +855 시엠립 번호가 +63이네요.
855-63-***-***


Ankor Deluxe Inn
- free Wifi
15$
967-988


Long Live Ankor
9.5$
965-281


Hotel 89
- free WIFI
14-5$
768-989


Kanza  Hotel
20$
969-313


The King Ankor
12$
063-964-896


킹 앙코르 왼쪽 편에
Naga Geust Houst와 그 옆 다른 GH도 저렴했던 걸로 기억함.


Ivy Guest House
12$
(명함이 젖어서 번호가 지워짐. 강변 방향)


그 외 명함없는 강변쪽 GH 몇군데 방문했는데
전부 12불이었습니다. 말 잘하면 10$까진 깍아줌 ^^


갠적으로 올드마켓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강변쪽 아이비 GH나 익스프레스 마트 뒤쪽으로 나가 GH
정도 위치한 곳이 편하다고 봅니다.
만약 올드 마켓이나 나이트 마켓, 센트럴 마켓, 펍 스트릿, 럭키몰 등을
종종 방문하려고 하신다거나 다운타운 쪽을 좋아하신다면요.
별로 번잡하거나 시끄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 조용한데를 가고 싶으시면 강변쪽은 완전 고요하니 참조..
저는 강변쪽에 묵었는데 멍때리기도 좋아요.
여기가 시엠립인가 싶을 정도로 사람이 없는 ㅡㅡ;;;
근데 좀만 나가면 사람들이 북적댐 ..


따케오 쪽은 시내에서 넘 멀어서 가격이 좀 싸다고 해도
왔다갔다 교통비 따지면 그닥 .. 시설도 가격 대비 좀 떨어지고 ..
하지만 일본인들 뿐이라서 일어 좀 되고
일본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거나 하시면 여기만한 데가 없을 듯 ..


시엠립에서 프놈펜가는 에어컨버스는 4.5불 안팎이니
이것보다 많이 부르는데는 웬만하면 사양하시고
올드마켓 오른쪽 길/골목에 투어리스트 오피스가 많으니
여기가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예약하세요.
버스회사가 몇개 있어서(시설 큰 차이 없음)
가끔 6불 부르기도 하고 7불 달라는 데도 있고 지멋대로입니다 -_- ;


따케오랑 압사라 글로 도배가 되다시피해서
글 올리기가 다 민망합니다만
대안이 없으신 분들은 제글을 참조 ..
웬만하면 어딜가나 다 친절한 것 같습니다.
정말 악덕 업주나 사기치려고 맘 먹은 거 아닌 담에는 ..


즐거운 여행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5 Comments
dlew 2009.08.04 13:32  
좋은 정보 감사해요~ ^^
태순이 2009.08.04 20:42  
한달 코스라더니 씨엡립까지 간겨?
좀만 더 버텨라 이 언니가 9월초에 들오가서 놀아줄께
anniemam 2009.08.05 16:55  
한인숙소도 좋지만 저렴한 숙소를 원하시는 분은 현지인의 게스트하우스도 좋을 듯 싶습니다.
나름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도 있을겁니다. 제가 만난 26세 청년 2분도 long live에서 묵는다고 하시는데 더블룸에 $6불인지 $8불이라고 하며 한인숙소만큼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적혈사 2009.08.07 22:03  
저 같은경우도 롱라이브 괜찮았어요.
2년전에 갔을때 더블룸에서 침대2개 붙이고 3명이서 같이 잤는데
6달러 달라는거 1달러 깎아서 5달러에 잤습니다. ㅎㅎ
1인당 2달러도 안들었다는 ~~v
민탱이 2009.08.23 22:22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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