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e비자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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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e비자 사용기

티누비엘 3 6943


http://evisa.mfaic.gov.kh/

여권 사진 등의 스캔본이 있으면
위 주소에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비자발급비는 총 25달러이며 신용카드 가능합니다.

발급은 꽤 빠른 편이라
제 경우 12월 13일 자정 무렵에 신청해서
12월 14일 오후에 발급받았습니다.

PDF 형식의 파일로 발급되는데
칼라 혹은 흑백 출력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입국용 출국용으로 2장을 출력해서 지참하라고 안내문에 적혀 있더군요.

여권에 붙이고 가도 된다고 해서 붙이고 갔는데
가능은 합니다만 e비자 창구 직원이 왜 붙였냐고 엄청나게 떽떽거려 급당황;;
출국할 때 혹시 몰라서 출력해 놓은 여분 비자를 같이 제출했는데
입국 때 떽떽거렸던 그 창구 직원이 이걸 왜 주냐고 또 떽떽거리더군요;;;
(유일한 여자 직원인데 그 분 성깔 아주 상당합니다... 조심하삼 -_-)

공항에서 발급받는 것보다 비싸지만
남들 줄 서서 한참 기다릴 때 휘릭 제출하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입니다.
상당히 편해요. ^^

줄 서서 기다리기 싫고
여유있게 입국하고 싶은 분이라면 e비자 추천합니다.

3 Comments
시골길 2007.12.27 18:19  
  당연히 붙이고 가도 되는 걸로 공지가 되어 있는데요.. 님도 같이 떽떽거렸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하여간에 공항에서 부터 아주, 덥게해주네요..ㅋㅋ
모찌999 2007.12.28 11:36  
  전 공항에서 1달러 더 달라길래 웃으면서 손 흔들었더니 그냥 발급해주던데. 여권 던지는것두 아니고 저보고 한국어로 "옙후다" 라고 하던걸요 ㅋㅋ -그다지 이쁘지 않음;; - 제 남자친구한테는 1달러 묻지도 않고 그냥 발급해줬어요.
홀로남 2007.12.28 23:57  
  암튼 입국장에 들리는 원달러는 유독 한국인에게만 합니다.
그때 씨익~ 웃으며 뒷사람을 위해서 옆으로 물러서면 늦어봤자 10분이면 나옵니다.
아님 "i have time 찌란찌란"하고 한번 웃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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