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숙소 (도둑든곳) 절대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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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숙소 (도둑든곳) 절대 가지마세요.

greenfrog 8 7239
방비엥 3일정도 묵었던 숙소 이구요
 
숙소 이름은 souksomboun guesthouse 입니다.
 
위치는 vang vieng orchid guesthouse좀 지나서 있는 곳이구요
 
여자들이 하는 곳입니다.
 
저희가 카야킹하러갔을때 가방털어서 돈 가져갔구요
 
저는 300달러 좀넘게 가져갔고 제 친구는 150달러 정도 털어갔습니다.
 
(특성상 다 털어가진 않고 저는 1100달러있었습니다. 많이 있는 사람은 더 많이 가져가는듯 )
 
절대 가지마세요, 혹시라도 묵고 계신분은 조심하시고 다른곳으로 옮기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쪽에 계속 거주하시는 분이 말씀하시길 라오스 사람들이 싸바이디 하면서 순진한것처럼 보이는데
 
전혀 순진하지 않다고 겉모습에 속지말고 조심하라고 방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저희처럼 바보같이 당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글 올립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되세요.
8 Comments
나도몰라요 2012.03.23 09:36  
즐거운 여행에서 안좋은 일이 겪게 되어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여기는 비엔티엔 내일쯤 방비엥 예정인데 참고하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마이삔라이 2012.03.23 12:25  
정보 감사합니다
삼돌 2012.03.23 12:46  
베트남이면 홀랑 다 털어갔을듯...역시 귀중품은 몸에서 떨어지는 순간 내 것이 아니라는 말이 정답인듯합니다. 여권과 현금은 무조건 몸에서 떨어뜨리지 말아야 겠군요. 그래도 여행은 계속해야하니 조심하시면서 나머지 여행에서는 즐거운 기억이 많기를 바라겠습니다.
구월동꽃미남 2012.03.24 12:09  
에휴...어딜가나 청소해야될 쓰레기들이 참 많네요...

비단...라오스뿐이 아니라...세계 어느나라를 가든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귀중품...특히 돈은...정말 조심해야지요...

약간 부주의하신 부분도 있는듯 합니다...귀중품은 언제나 본인과 함께 해야지요...

이일로 즐거운 여행이 망쳐지지 않았으면 합니다...힘내시고...

남은일정 잘~ 보내시길!! 화이팅!!
나그네님 2012.03.25 00:12  
참고로 저는 비엔티엔에서 방비엥 오는 버스에서 핸드폰 잊어버렸는데...
버스가 출발하지 않고 버스아래 짐 넣은곳에서 버스 차장이 한참을 짐정리
한다고 40분을 늦게 출발하였고 출발전 차장이 탑승자의 탑승권을 모두
회수해 가길래 기분이 쉐하더니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베낭속에
넣어둔 핸드폰을 빼내어갔음(버스정류장이 아닌 이상한 길가에서 사람은 태우고
문을 닫고 차장이 짐을 열심히 정리함)
저말고 다른 한국분 아저씨도 잊어 버렸고...
다음날 방비엥 경찰서는 그 버스타고 온 한국사람 외국사람 기타등등
여러사람들이 경찰서에서 잊어버린 물건 찾아주라고(대분분 핸드폰 카메라
아이폰) 북새통이었고
경찰도 도둑과 한통속인듯...당신이 그 버스에서 핸드폰을 잃어 버렸다면
그 버스의 승차권을 보여주라~~ 휑~~ "탑승권 차장이 가져갔는데요"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말고 가시요"  "보험처리 할라니까 확인서라도 끊어주시죠"
"그 버스에 탓다는 물증이 없으므로 해줄수 없음  고홈"
소중한 물건이 몸에서 떨어지면 내것이 아니다는 것은 상식으로 다아는데 여행을
하다보면 딱 한번 베낭에 넣어두었는데 딱 그시간에 가져가 버렸음 ㅎㅎ
여행하시는 분들  비엔티엔 -방비엥  방비엥 -비엔티엔 버스 짐칸에 뒤지니까
무조건 조심하세요... 덕분에  한국와서 에누리 없이 그전 핸드폰 값 66만원  물어주고
새로 핸드폰 할부로 또 샀네요
구월동꽃미남 2012.03.25 03:57  
헐...비엔티엔 - 방비엥에서도 그런짓을 하는군요...쓰읍~!!

그냥...봉고 타고 가야겠네요...쩝...ㅇ ㅔㅇ ㅣ~!!!!!!!! 쓰레기 같은 놈들...-.-;;;
앨리즈맘 2012.04.10 05:38  
루앙푸라방에서 방비엥 버스도 비슷합니다 그냥 봉고 타세요
tina0114 2012.10.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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