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지옥이 천국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네요.

가격 차이도 안나구요.(한화 2~3천원)

마찬가지로 아고다에서 예약 했는데 14000원 정도네요.

하노이 떠나기가 싫어지게 만들어 주시네요.

거리는 150미터 정도 차이나는데 이렇게 좋을수가.....

프론트 친절하게 물두병 프리라고 얘기해주고 프론트 아가씨 너무 이뻐요.

한국와서 연예인해도 될듯...아침에 가방 맡기고 하롱베이 갔다 왓는데

하롱베이 왕복 시간이 좀 길어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다 풀렸습니다.

근처에 비엣남 식당(체인점처럼 보이는데..식당이름에 숫자 들어감)..

깨끗하고 한국 여행사 APT TRABLE도있어서 환전에 도움도 받았습니다.

노점 커피 1000원에 금요일 특수인 거리행사 무료로 보고

어제 불만족이 갑자기 만족으로 바뀌는 하루였습니다.

내일 라오스 가야하는데 가기 싫네요 ㅎㅎㅎ

주말에 스트리트 보시길 원추 합니다.

비엣남 커피가 최고..!!! + 하노이 최고.!!!

이전글에 호텔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글을 썼는데...

침대 스프링에 찔려가며 그냥 잤는데 여기는 천국이에요.